당연한것들

공기를 느껴 봐, 태양을 느껴 봐
이자벨 미뇨스 마르팅스 지음,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유민정 옮김, 김추령 감수 / 원더박스 / 2024년 2월

도대체 이 책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서평을 쓸 때면 글머리를 과감하게 써 내려 나간다. 그러나 이 책은 도저히 한 줄로 표현할 수 없다.

✔️ 우리가 당연하게 느끼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우리가 멀다고 생각한 것들이 멀지 않음을,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함을 말하고 있다.

✔️ 그림책이라고 해야 할까? 과학, 미술, 국어, 토론? 어찌 분류해도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사고를 자극하고, 감각으로 느끼게 할 것이다.

✔️책은 수업 후 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과제를 제시한다. 그림 그리기, 토론하기, 가설 정하기, 상상하기.

❤️ 이 책에 실려있는 다양한 정보들은 교사인 나도 처음 접하게 되는 것들이 많아 꼼꼼히 필기하며 읽었다.

❤️ 수업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들뜨는 정도. 아주 좋은 교재를 만났다. 태양과 공기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 그곳을 넘어 우주까지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멀리까지 닿기를 바란다.

📌 초등학생과 초등학교 교사에게 추천한다. 전 학년이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책으로 개별 교재로 사용하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될 거라는 개인적 생각.

이 글은 #원더박스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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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정프로의 진심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