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라서 좋아
마크 콜라지오반니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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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피터 H. 레이놀즈

피터 H. 레이놀즈는 모든 세대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너에게만 알려 줄게』,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단어수집가』,

『점』, 『나, 여기 있어』 등의 책을 펴냈다.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층으로 25개 언어로도

번역되어 큰 사랑 받고 있다.

1996년에 형제인 폴과

사회적 문제를 다루거나 변화를 모색할 돕는 기관

영감을 주고, 가르치고, 감동을 주는

다양한 매력적인 미디어와 인터랙티브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멀티미디어 "FableVision" 제작 스튜디오 세웠다.

https://www.fablevisionstudios.com/



 


무슨 일이 있는지 아이는

풀이 죽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 모습을 본 거울 속의

또 다른 나의 존재가 아이에게 말을 건넨다.

거울 속 아이는 부끄러운 대화도

거침없이 들려주며,

아이를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과

따듯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거울 밖 아이는 여전히 자신이

‘완벽하게 완벽’하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좋아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나는 알게 된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 필요한 마법 같은 이야기를

거울 속 내면의 내가 나에게 들려준다.


" 언제까지나

완벽하게 완벽한

당신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세요. "

-글 작가 마크 콜라지오반니

@green.gyul 초록귤출판사로 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터H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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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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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에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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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코끼리
타마라 엘리스 스미스 지음, 낸시 화이트 사이드 그림, 이현아 옮김 / 반출판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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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라는 감정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가?



 코끼리처럼 거대하게 그리고

 사슴으로 변하고,  여우에서 작은 생쥐로 

다양한 크기로 다가왔다가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로 변해 

밤하늘로 날아

사라지게도 표현했다.


아~ 얼마나 근사한 표현인가? 


큰 슬픔이 결국에는 작아진다는 사실과 

슬픔이 사실은 "감격’, 그리움, 사랑"의 기억으로 

찾아와 "나" 스스로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부정적이기만 한 감정 아님을 느끼고 받아들이며 

슬픔은 사랑으로부터 시작됐음을 인식하고 

상실의 경험을 마주하고 한 뼘 더 성장시키게 해준다.

말을 거는 듯한 따뜻한 말, 

부드러운 삽화의 그림들이 잘 어우러져

 『슬픔은 코끼리』는 아이들에게 슬픔이라는 감정을 

 이해시키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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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동물원에서 길벗스쿨 그림책 26
오카다 고 지음, 오카다 치아키 그림, 유지은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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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오카다 치아키 × 오카다 고 부부 공동 작품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이제 곧 이제 곧』에 이어 두 번째 그림책.

개인적으로 오카다 치아키 그림 작가님

그림을 참 좋아 하는데 색연필로 그린 색감과

디테일한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 하기로 유명하다.


☆오카다 치아키 그림작가님 그림책☆




 

작품 속 동물원은 야생 동물을

야외에 풀어 놓고 운영하는 사파리

캄캄한 밤,

동물원의 동물들은 무엇을 할까?

잃어버린 엄마를 찾으러 도착한 동물원에서

아기 생쥐와 함께 하룻밤

그 모험 속으로 고고~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동물들은 잠에서 깨어나

각자의 생활 방식으로 밤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밤의 고요함과 자연을 품은 공간은

아기 생쥐의 고군분투와 함께

동물들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드넓은 동물원에서 아기 생쥐는

잃어버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오카다 치아키와 오카다 고 부부가

일본 후지 사파리 파크를 직접 취재하여

밤의 고요함과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동물원의 특별한 밤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일으키며

어두운 밤에 홀로 남은 아기 생쥐의 불안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독자에게 전달 해 주기도 한다.

각기 다른 동물들의 행동과 동물의 습성을 들여다 보고

이해하도록 독자에게 큰 재미를 안겨주는

그림책이다.


길벗스쿨 @bookreview_cgs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초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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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_c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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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그림자 - 동물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6
시벨레 영 지음, 김은령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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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시벨레 영(캐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시벨레 영은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은 ≪새 열 마리(Ten Birds)≫와 그 뒷이야기로 만든

≪새 열 마리가 괴물을 만나요(Ten Birds Meet a Monster)≫ 등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쓰고 그린 작가이다.

≪여왕의 그림자≫는 시벨레 영의

첫 번째 논픽션 그림책

작가의 예리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이 예술인 작품.

여느 날처럼 왕궁에서 호화로운 연회가 열렸다.

우르르 쾅쾅!! 천둥이 치더니 사방이 깜깜해지고

여왕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왕궁에 모인 용의자들을 조사하는

왕실 수사관은 갯가재!

갯가재가 왕실 수사관이 된 건 다 이유가 있다.

갯가재는

마른풀 더미에서 바늘도 찾아낼 만큼

시력이 아주 좋다는 것과 사물을 세 가지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도 또 사람이 보지 못하는 색깔을 볼 수

있고, 편광까지 볼 수 있는 뛰어난 시각적 능력 덕분에

감쪽같이 위장한 범인들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그렇다면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어 숨을 수 있는 수상한

카멜레온 경이 범인일까?

점점 수사망을 좁혀가지만

여덟 동물들의 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하나 둘 누명을 벗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사람과 달리 다른 시선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

과학에서 철학까지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빛이 만들어 내는 어두움이 바로 그림자이다.

이처럼 작가는 빛과 빛이 만든 그림자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은 누구나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여러분~

예술가의 감각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과학 그림책

세계로 떠날 준비되셨나요?

그럼 고고고~

와이즈만북스(와이즈만 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책

#여왕의그림자

#와이즈만북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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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레영

#정보그림책

#창작그림책

#과학 #수학 #사회

@weizmann_books@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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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병원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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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그림

김미란 작가님과 부부이며

공동작업을 하였다.

김미란 글

어린이 동화 작가로,

딸 런던이를 모티브로 다양한 상상력과 모험을

담은 글을 썼다.



전 세계를 감동시킨 블록버스터 판타지 동화,

'런던이의 마법병원' 한국 정식 출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감동적인 판타지 동화

『런던이의 마법병원』이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 출간.


작가의 따뜻한 글과 섬세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놀라운 상상력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어린 런던이는 비 오는 날 무지개 지렁이를 만나

마법병원의 세계로 들어간다.

각 이야기 구성에 따라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런던이는 차차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환상적인 세계로 인도받으며

재미와 감동으로 그려냈다.

이야기 순서에 맞게 우리를 판타지 세계로 이끌어나간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사, 편식, 양치질 등 어린이들에게 싫어했던 경험들을

바른 방향으로 제시해 주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시켜 쉴 새 없이 흥미로운

상상력과 긴장감을 주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누군가로 통해 잊지 않도록 상기시켜주기도 한다.

[런던이의 마법 병원]은

아이와 어른 모두 마법과 판타지 장르의

재미와 몰입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juboo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런던이의마법병원

#김미란

#스티브

#주부출판사

@juboo_books@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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