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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나
유은실 지음, 이소영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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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개미는 할머니의 아홉 살에 겪은
전쟁의 기억을 불러 일으킨다.

살충제를 맞고 죽어가는 개미를 보고 있는장면은 흡사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한다.

전쟁의 공포를 할머니를 통해 많이 듣고 자란 온이는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나는 상상,

전쟁이 나면 휠체어를 타는 할아버지를
함께 데려가지 못할까봐 전전긍긍 한다.

온의 부탁을 거절하는 이웃들,
친구의 외면….
마음속 불안이 점점 커진다.

온갖 나쁜 짓들도 ‘전쟁’ 앞에서
어린이가 겪는 작은 일들이 된다.

📚주제 키워드
#전쟁
#평화
#기억
#일상
#균열
#존엄
#연대





“전쟁은 싫다. 평화가 좋다.”

그림책 속 이 짧은 문장에
당연한 신념이 유은실 작가는 오래토록 질문해 왔다고 했다.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이전 세대의 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우리는 전쟁을 어떻게 대하여 할 것인가?

아이들과 깊이 토론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전쟁과나 (발행 25.06.25)
#유은실 글
#이소영 그림
#초록귤
#평화그림책
@green.gyul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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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는 - 양과 늑대의 이야기 바람그림책 163
신순재 지음, 조미자 그림 / 천개의바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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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과늑대의이야기_우리사이에는
    (발행 25.05.22)
    #조미자_그림
    #신순재_글
    #천개의바람
    @athousandhope

    🐑🐺
    양과 늑대의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로,
    #사이#관계 에 대한 이야기

    ["양과 늑대의 이야기_문제가문제야"
    후속편
    "양과 늑대의 이야기-우리 사이에는"]

    작가님의 책을 미리 만나서 반갑고
    설레이는 이마음~^^

    "나와 너 사이에는 길이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때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어.

    너와 나 사이에 다른 누군가가
    끼어들기도 해."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각적인 부분
    보이지 않는 감정적인 마음,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들 속
    다양한 사이들을 예로 들어 준다.

    세상은 무수한 ‘사이’로 가득하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일은 언제나 어렵다.
    우리는 어떤 사이, 무슨 사이에 집착하지 않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상대와 나 사이에서 자유로움이란 균형을 잃지 않고 즐거운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음을 제시해 준다.


    #양
    #늑대
    #관계
    #친구
    #공감
    #이해
    #양과늑대의이야기우리사이에는
    @athousandhope

    #천개의바람 출판사로 부터
    도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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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五月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윤동주 외 15명 지음, 차일드 하삼 그림 / 저녁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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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으로
5월의 시를 읽는다

시리즈의 5월 편인
『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은 봄을
주제로 윤동주, 백석 등 시인 총 16명의
봄 시를 모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차일드 하삼의 그림으로 시상을 표현했다.


#차일드하삼

차일드 하삼(Childe Hassam)
(1859–1935) 미국
차일드 하삼(Childe Hassam, 1859-1935)은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로,
주로 도시 풍경과 인물 풍경을 다루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하삼은 미국 인상주의 운동의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도시 풍경 화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하삼은 주로 뉴잉글랜드 지역과 뉴욕을 다니며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작품들은 주로 도시의 거리, 공원, 해안, 꽃과 풍경 등을 다루는데, 특히 뉴잉글랜드의 해안 지역과 보스턴의 거리 풍경을 자주 그렸다.

하삼은 밝고 화사한 색채와 미국의 일상 생활을 반영하는 작품화풍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들은 밝은 햇빛과 선명한 색상을 사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명의 변화를 잘 표현했다. 또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도시의 활기를 포착하면서도, 섬세한 색채와 브러시 스트로크로 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했다.

🎨차일드 하삼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등의 시와 어우러져
5월의 늦봄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나는 오늘도 그림을 감상하며
필사해 본다.

#차일드하삼

✨5월의시인들

#권태응#김명순#김상용#김영랑
#노자영#백석#윤동주#이병각
#이상#이장희#장정심#정지용#허민
#고바야시잇사#아라키다모리다케
#타네다산토카
#저녁달출판사

@eveningmoon_book 출판사로 부터
도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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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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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사랑하는 작가 안녕달의 창작 10주년을 

빛내는 작품『별에게』가 출간.


밤사이 바다로 떨어진 별을
아이가 소중히 돌보고 키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별을 돌보며
시간과 추억도 쌓아 간다.

아이도별도 자라면서 서로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이며 위로가 되는
존재가 된다.

아이가 사춘기 소녀에서 성인으로 성장 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별은 나이든 엄마와 함께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기다린다.

어느새 다 자라 하늘로 올라가는
별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배웅하는 가족의 모습에서는 이별과 죽음이라는 상실이 슬프게
느껴지지 않는다.

성장을 축복하며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순간을 안녕달 작가의
특유의 색연필화의 섬세하고 따뜻함을 보여준다.


별빛과 어두워진 밤바다가 잘 어우러져더 밝게 빛난다.

가족을 떠나 크고 둥근 별이 되어
떠나는 성장의 끝~
그러나 우리 곁에 머무는 사랑

사랑하는 존재라...
그것이 가족일 수도, 반려동물일 수도
함께 지내는 누군가?될수 도 있다.

우리는 함께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과정과 성장의 과정이
기쁨과 설렘만으로 채워지지 않듯,
별과의 이별 또한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작가는 작별을 상실이 아닌 또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담아냈으며,

이별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마음을
따듯한 추억으로 남겨 준다.


#창비출판사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간그림책
#안녕달
#별에게
#엄마와딸
#시간
#그리움
#창비
@chan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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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라서 좋아
마크 콜라지오반니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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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피터 H. 레이놀즈

피터 H. 레이놀즈는 모든 세대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며

『너에게만 알려 줄게』,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단어수집가』,

『점』, 『나, 여기 있어』 등의 책을 펴냈다.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층으로 25개 언어로도

번역되어 큰 사랑 받고 있다.

1996년에 형제인 폴과

사회적 문제를 다루거나 변화를 모색할 돕는 기관

영감을 주고, 가르치고, 감동을 주는

다양한 매력적인 미디어와 인터랙티브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멀티미디어 "FableVision" 제작 스튜디오 세웠다.

https://www.fablevisionstudios.com/



 


무슨 일이 있는지 아이는

풀이 죽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 모습을 본 거울 속의

또 다른 나의 존재가 아이에게 말을 건넨다.

거울 속 아이는 부끄러운 대화도

거침없이 들려주며,

아이를 예쁘고 사랑스러운 말과

따듯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거울 밖 아이는 여전히 자신이

‘완벽하게 완벽’하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좋아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나는 알게 된다.

자존감을 높이는 데 필요한 마법 같은 이야기를

거울 속 내면의 내가 나에게 들려준다.


" 언제까지나

완벽하게 완벽한

당신 모습 그대로를

바라보세요. "

-글 작가 마크 콜라지오반니

@green.gyul 초록귤출판사로 부터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터H레이놀즈

#마크콜라지오반니

#김여진

#초록귤출판사

#자존감

#자아

#성장

#에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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