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그림자 - 동물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6
시벨레 영 지음, 김은령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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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시벨레 영(캐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 시벨레 영은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은 ≪새 열 마리(Ten Birds)≫와 그 뒷이야기로 만든

≪새 열 마리가 괴물을 만나요(Ten Birds Meet a Monster)≫ 등

여러 권의 어린이책을 쓰고 그린 작가이다.

≪여왕의 그림자≫는 시벨레 영의

첫 번째 논픽션 그림책

작가의 예리한 시선과 섬세한 표현력이 예술인 작품.

여느 날처럼 왕궁에서 호화로운 연회가 열렸다.

우르르 쾅쾅!! 천둥이 치더니 사방이 깜깜해지고

여왕의 그림자가 사라졌다!

왕궁에 모인 용의자들을 조사하는

왕실 수사관은 갯가재!

갯가재가 왕실 수사관이 된 건 다 이유가 있다.

갯가재는

마른풀 더미에서 바늘도 찾아낼 만큼

시력이 아주 좋다는 것과 사물을 세 가지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도 또 사람이 보지 못하는 색깔을 볼 수

있고, 편광까지 볼 수 있는 뛰어난 시각적 능력 덕분에

감쪽같이 위장한 범인들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그렇다면

몸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어 숨을 수 있는 수상한

카멜레온 경이 범인일까?

점점 수사망을 좁혀가지만

여덟 동물들의 눈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하나 둘 누명을 벗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사람과 달리 다른 시선을 가진 동물들의 이야기.

과학에서 철학까지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빛이 만들어 내는 어두움이 바로 그림자이다.

이처럼 작가는 빛과 빛이 만든 그림자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은 누구나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여러분~

예술가의 감각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과학 그림책

세계로 떠날 준비되셨나요?

그럼 고고고~

와이즈만북스(와이즈만 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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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zmann_books@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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