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수업 - 10가지 사회 이슈로 시작하는 청소년 토론 수업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김희균 지음, 백두리 그림 / 나무생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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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있으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아이를 위해 토론 수업을 읽어보려 해요.

실제 토론하는 시간도 있다하니 더 눈여겨 보게 되네요.

토론을 뜻하는 영어 debate의 어원은 라틴어 debattuere로 분리를 뜻하는 de와 전쟁,싸움을 뜻하는 battuere의 합성어 입니다. 토론은 편을 갈라 싸운다는 뜻이지만 싸우기는 하되 이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 잘해 보자고 잘돼 보자고 시작된 것이 토론 입니다.
한 번 쯤은 기사화 되었던 이슈를 토론의 주제로 책을 만들었네요.

좀 더 현실적인 토론이 될수있을것 같아요.

노령인구가 점점 늘면서 우리나라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고 있죠.

뉴스에도 안타까운 관련 뉴스들이 종종 나오는 부분이라 더 관심있게 보게 되었어요.

병상에 누워 계시는 은솔이 할머니.

오랫동안 주삿 바늘을 꽂고 있고 누가봐도 오래 못사실 듯한 상황이죠.

재우는 그런 은솔이네 할머니를 두고 그렇게 사실 바에야 그냥 돌아가시는 게 낫다 합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수빈이는 재우가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재우의 생각은 사람은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입니다.

옛날과 달리 자연이 허락한 수명에 맞춰 편히 죽는것 자체가 아주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어요. 의학이 발달로 뇌사와 심폐사에 이르기 전까지 생명 연장하는 경우로 환자 본인 뿐만아니라 가족들 또한 심리적 우울감에 경제적인 문제가 더해져 생활이 어려워 지는 악순환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쉽상인거죠.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의미없는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평화롭게 죽을 권리를 행사하는게 낫다는게 재우의 생각입니다.
수빈이는 연명치료의 문제점에 동의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뇌와 심장과 폐가 다 멈췄을 때 사람이 죽는 것이라는 심폐사의 원칙만큼은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억지로 뛰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자가로 뇌와 심장과 장기가 움직이고 있는데 죽은 목숨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여기는 거죠. 그러면서 은솔이네 할머니도 통증을 멈추게 하는 것이 최선이며 자연스럽게 죽을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억만금이 들더라도 죽음을 인간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며,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 여깁니다.
학교에서 우연히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선생님과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다시 안락사와 존엄사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는 것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과연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에 대한 치료를 중단하는게 맞을까?

편하게 보내기 위한 거라고 호흡기를 떼는게 맞을까?

누워있는 사람은 아무 말이 없는데 우리가 그 사람의 사망의 시각을 정해도 되는지 물음을 던집니다.

하나의 토론 주제로 여러가지로 생각할수 있게 자연스레 유도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문제들에 휩싸여 살고 있습니다. 보통 저절로 해결되기보다 스스로 해결해 나가아 하는거죠.

인간은 나약하기에 혼자서 답을 찾아내기도 힘듭니다. 이렇기에 늘 반성하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힘을 합쳐야 하며, 소수의 의견또한 무시하지 않고 잘 받아들여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토론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위험 가득한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내고자 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배우고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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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6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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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여는 열쇠~창비 문해력 교과서 입니다.

《문해력교과서》는 국어 교과서 집필한 초등교육 전문가10인이 만든 책입니다.

학년별로 구성되어 있고,부담없는 독후활동과 어법과 어휘를 익힐수 있어요.

1,000명의 교사 자문단과 김지철 충남 교육감,EBS 당신의 문해력을 강의한 조병영교수가 추천했다니 정말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또한,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글감을 선정해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해력의 중간 정검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합니다.

겉으로만 봐도 일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여러가지 독해서와는 차별화된 모양새 입니다.

그냥 책 한권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얼마전 ebs에서 우리 아이들의 심각한 문해력 실력에 대한 방송을 했더랬죠?

아 저정도는 아니겠지 한 내용들인데도 아이들의 굉장히 어려워 하는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평소 책을 즐겨하던 우리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에 쫒겨 책도 볼 시간도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내심 부모로서 걱정이였는데, 방송을 보는 순간 정말 아차 싶더라고요.

문해력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타 과목 공부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게 되니까요.

그래서 선택해본 '문해력 교과서' 입니다.
1부~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는 7개의 소단위로 각 책들의 일부를 발췌해 글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어요.
손원평님의 아몬드 입니다.

기회되면 꼭 읽혀봐야 겠다는 책이라 더욱 반가웠어요.
어려운 단어들은 주석을 달아 그 자리에서 바로 이해하기 쉽게 해놓았어요.
책을 1인칭 시점에서 파악할수 있게 해놓은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이 직접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렇게 알수 있어요.
2부에서는 글에 나와있는 글쓴이의 행동에서 그의 생각을 알아보고 적절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추론 능력과 감상적 비판적 문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광고의 장면들을 보고 거기에 쓰인 표현 방법을 알아보는 부분이였는데 한번도 접해보지 않아 정말 신선했어요.

여지껏 독해서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내용이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밖에도 어휘,어법 활동을 통한 어휘력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어요.

?

아이와 책을 보며 기존 독해서와 비교해 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 3부 다양한 방법으로 읽어보기가 가장 인상이

깊었다고 하네요.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적은 책인것 같다고 새로워 했어요.

기존 독해서는 하나같이 틀에 박힌 듯한 지문을 읽고 답을 찾는 구성이지만,창비의 문해력 교과서는 활동의 답에 연연하지 않게 되어 있어요.

사람들의 생각의 다양성이 있음을 자연스레 알려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나의 생각을 좀 더 다듬을 수 있다는 것에 촛점을 두고 답안을 활용하면 되요.

문해력 교과서의 목표는 아이들이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부모님과 같이 읽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정해진 답이 아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방법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문해력 교과서가 강조하는 문해력은 생각을 여는 열쇠 아닐까요?

?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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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수학머리 만들기 - 카이스트 출신 수학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수학공부법
이윤원 지음 / 반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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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이 책을 읽으면 무조건 최상위권 될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카이스트 출신 수학컨설턴트가 알려주는 공부법이라니 더 궁금해 집니다.

저도 저희 애가 수학을 잘했으면 심화도 거뜬히 풀어냈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아무래도 대입의 절대적인 존재가 수학이다보니 더 그런듯 하네요.

수학머리는 타고난 재능중 하나라는데 과연 저자는 어떤 노하우가 있을지~~~
수학을 잘한다는건 학생이나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시험을 보고 성적을 내는 입시 수학이죠. 수학자들이 수학을 학문으로써 탐구하는 그런 수학이 아니기에 더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수학은 열쇠를 이용해 자물쇠를 푸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평소 수학을 공부하며 개념이란 열쇠를 만들어 시험에 출제된 자물쇠 문제들을 앞서 만들어 둔 열쇠중에 맞는것을 골라내 푸는 게임인거죠.

수학 최상위권들은 이런 원리를 본능적으로 꿰뚫어보고 평소부터 대비하고 공부한다니 당연 잘볼수 밖에 없겠네요.

반면 중하위권들은 선생님들이 당장 시키는 눈앞의 문제 풀이에만 급급하다보니 결국 어떻게 개념을 이용해 푸는지 그 인식조차 부족한 상태이다보니 결과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 이르는거죠.

흠~~ 이것또한 타고남이 아닐런지.....
열쇠-자물쇠 게임을 위한 열쇠 즉,개념을 머릿속에 남기는 과정은 시작부터 쉬운건 아니라 합니다.

최상위권들은 이 열쇠가 자물쇠를 풀기위한 존재하는 것일 뿐이니,낯선 개념이 대체 어떻게 쓰이는지에 초점을 맞춘다고 하네요.

보통 어떤 문제를 풀기위한 공식이 있다면 그 공식만 달달 외우기 십상인데 최상위권들은 개념설명.주어진 공식에 멈추는게 아니라 예제를 함께 보며, 이것들이 어떤 문제에 어떻게 이용해 풀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네요.
이런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쓰임새를 터득해 다양한 응용 문제도 잘 풀게 되는거죠.

개념 자체의 설명에는 모르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는것에 목표를 두기보다 개념과 문제를 같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시험문제중에 개념 유도과정이나 성질을 그대로 적으라는 문제는 없기 때문에 결국 문제를 풀어낼수 있는지가 핵심인거죠.

최상위권들은 낯선 개념을 공부하며 문제를 풀기 위해 그 쓰임새에 집중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는것이 가능한 이유가 이 원리를 깨닫냐 못 깨닫냐에 따른 것일 테죠.
우리 아이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

실수!!!!

특히 암산으로 하다보니 계산 실수가 엄청나다.

제발 50%의 확률 게임을 하지 말라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애법 암산은 잘하지만 100%의 정확도가 아니라면 안하니 못한게 암산.

어떻게 하면 고쳐질까?

평소 문제풀때에도 서술형 답안지를 작성하듯 식 정리하여 푸는것.

위 아래로 풀이과정을 적고 계산하여 풀기.

뭐 이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실수하는게 줄어드는것을 볼수있다.

이렇게 정리를 깔끔히 하는데도 계산 실수가 잦다면 의식적으로 문제 푸는 속도를 낮추고 암산을 줄여야 한다.

직접 손으로 계산해서 속도를 늦추다 보면 스스로 계산 실수가 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빠르기로 문제를 푼다면 실수를 없앨수 있다.
책을 읽다보니 평소 수학공부에 대한 내 생각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읽는내내 맞아 맞아~ 이런 부분들이 많았다.

수학을 잘하는 요건은 타고난 머리에 수학을 다루는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수학을 다룰줄 아는 능력과 성실함이 필요한거 같다.

어찌보면 매우 추상적인 조건이지만 수학머리 키우는데는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아닐까 싶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

머리로 한다!

가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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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 지구 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 과학툰으로 한눈에 이해하는 46억 년 생명의 역사, 진화 이야기
다네다 고토비 지음, 정문주 옮김, 쓰치야 겐 외 감수 / 더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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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

저 라떼에는 생물시간 너무 좋아했었는데,

물론 총각쌤 영향도 없지않아 있었단건 비밀ㅋㅋㅋ

수학은 싫어했는데 이상하게 지구과학,생물 은 너무 좋아했었어요.

저희 애도 과학쪽은 관심이 특별해서 아이의 반응도 궁금했어요.

역시나 너무 재밌겠다며 얼른 가져가 버리고 마네요.
생물진화 연대표도 보기좋게 첫장부터 장식해놨네요.
도입부에는 DNA가 책을 보기전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만화컷 형식이지만 다른 만화학습 서적과는

사뭇 다르네요.
앞서 본 생물진화 연대표에 나온 순서대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생물진화를 얘기하려면 당연 지구의 탄생부터 나와야 겠죠?

구차하게 길게 설명없이 아~이래서 지구가 탄생을 했구나!! 를 알수 있어요.

각 연대별로 정말 쉽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은 다 담고 있어요.

구구절절 설명해 놓으면 좋죠. 하지만 아직 어린 친구들이 잘 이해하며 읽을수 있을까요?

요 나이때는 무조건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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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 공부법 - 멘탈 관리부터 세상 친절한 내신.모의고사 공부 노하우까지
이은지 지음 / 서사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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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많은 호기심과 배운것에 대한 아웃풋이 술술 나올만큼 재능이 보이던 아이.

과도한 엄마의 욕심에 슬슬 지쳐간 나머지 영어가 싫다며 중단 선언을 했었다지요.

자칫 영포자의 길로 갈수도 있는데 엄마는 걱정과 조급증으로 고민이 한 가득.

영포자가 외우는 공부를 할때

공신은

기억을 끄집어내는 공부를 한다.
최상위권 아이들은 조금만 가르쳐줘도 그 배로 흡수해 내지만, 중하위권 아이들은 멘토가 되어줄 선생님이 필요하다.

내 생각에는 최상위권 아이들을 가르치는건 솔직히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중하위권 아이들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배로 시간과 힘이 필요하고 그런 능력자 멘토를 만나는것 또한 복이 아닐런지....

나의 아이에게도 이런 멘토를 스승으로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지금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세워주며 아이에게 공부하는 이유와 그 재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그런 단비같은 스승.

이 책의 저자또한 이런 훌륭한 멘토로서 10년간 중하위권 아이들의 기억을 끄집어 내는 아웃풋 공부법을 알리며 그 보람을 느끼며 그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으로 내셨다.
공부에도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부모들이 답답해서 하는 잔소리, 친구와의 비교, 선생님들의 지적등.

우리 아이들의 뇌를 망가뜨리는 몇가지들이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내보내는데,집중력,의욕,학습 능력을 높이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자주 노출된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기억력이 저하된다.

즉.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학습 성과가 크게 좌우된다.

내 아이가 혹은 내가 가르치는 학생이 학습 성과를 높이길 원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절대 부정적인 피드백을 줄여야 할것이다.



"공부 안하고 놀면 커서 뭐가 될래?"

"잘하지도 못하면서 이것밖에 못해?"

"옆집 ㅇㅇ이는 이번에도 1등했단다. 넌 왜 이모양 이꼴이야?"

"너 이래가지고 대치동 가봐, 거기서는 중간 하기도 힘들어"​

................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한번쯤은 아이들이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은 말들이다.​



나또한 답답하고 화난 마음에 내 감정을 드러낸 일이 없다고 자신할수 없다.

이렇게 해놓고서는 답답한 마음에 잘하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했다고 우리 어른들은 포장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공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옆에서 얘기하듯 조언을 한다.
상처를 어루만지듯,

영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써놓은 책들은 정말 많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노하우를 담아 스승이 제자에게 얘기하듯 쓴 글은 이 책이 유일할듯 하다.

마치 옆에서 학습 코칭을 받고 있는듯한 착각마져 일으키게 한다.

부모님이 읽고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는것도 좋지만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공부 잘하지 않고 싶은 아이들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단지 방법을 모르거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뿐이지.

나도 아이에게 이런 훌륭한 스승처럼 아이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리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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