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발명영재 수업을 듣고있는 딸아이에게 도움될까 싶은 책을 발견했어요.처음 발명 시험을 치를때 아이는 무척이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발명에 관해 배워본 적도 없고 관련 책도 읽어본적도 없고ㅠㅠ말하자면 맨땅에 헤딩하기 식으로 시험을 쳤던거 같아요..발명은 무엇인가? 막연히 발명이라 함은 모름지기 에디슨같은 전문가만이 할수있다 여겨지는게 당연해요.하지만 누구나 할수있는, 과학적 지식이 많지않아도 할수있는게 발명이란걸 이 책은 알려줍니다.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발명편은 6가지로 나누어 영역별 관련하여 발명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각 주제별로 나누어 500가지 발명품에 대해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요.무엇보다 초등생이 발명에 댸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입니다.그림들 보면은 그냥 모든것들이 발명입니다.책을 보면서 우리 생활에서 불편함을 기본으로 발명이 시작되는거 아닐까 생각을 해봤어요.저도 사실 아~ 이건 진짜 불편한데,이런걸 만들어 보면 유용하겠어! 라고 나름대로 생각을 종종 하는데 우습게도 저보다 발빠른 자들이 너무나도 많더군요.ㅎㅎ이 책은 우리 일상생활 모든 곳에 숨어있는 발명품의 원리와 역사를 가르쳐 줍니다.500가지가 넘는 발명에 대한 질문들은 평소 기발한 발명품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과학적 상식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아주 적당한 책인거 같아요.딱딱한 과학책에서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는 것과는 달리어려운 과학지식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기때문에발명 관련 과학적 상식도 쏙쏙 익힐수 있어요. 한 마디로 궁금쟁이 호기심쟁이 아이들을 위한 필독서!!!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딸 아이가 주위에 평범해 보이는 것들도 이제는 발명가적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