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스킬 - 성과 없이 바쁘기만 한 당신을 위한
고도 토키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타커스(끌레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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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를 살고 있는 비지니스 맨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애기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시간관리는 20세기를 살고 있는 사무직, 그리고 육아나 가사가 없는 남자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작가는 굉장히 잘 나가는 비지니스맨 일 거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신의 성공비법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어떤 노력과 시간을 들렸는지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사실 현실에서도 참고 할 만한 사항들은 굉장히 많다.

비지니스를 다루는 법이나 조직 내에서 살 수 있는 방안

인사관리 등 다양한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작가는 목적을 두고 그건만 가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과 하찮은 일에 대한 생각이 명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맨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들이다.

그 똑같은 일상은 본인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면도 있지만

그 보다는 주변하고 관계에서 생기는 일이 더 많다.

작가는 집안일은 가사도우미를 시키면 되고 일상적으로 하는 일은

대부분 남의 손을 빌리거나 돈을 써서 본인의 진짜 업무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 한 상황이 휠씬 많다.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더 많지 않은 사람이 더 많고

그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챙겨야 하는 경우도 더 많다.

특히 워킹맘은 가사일에 업무에 기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 해야 할 경우가 많으며

그 과정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기란 어려운 점이 있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

지금의 삶의 테두리에서 적극적으로 벗어나야 한다.

잠을 줄이거나 남들 밥 먹을 때 자기만의 일을 한다거나

그런 노력이 있어야만 지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시간관리에 스킬에서 보는 차원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 하면 좋겠다.

조직 내 의사소통, 조직 내 보고서 오가는 일 등

그리고 논리적이고 사고하는 방식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조직생활에서 사무일을 보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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