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실천법」은 얼마 전에 읽은 「혈류가 젊은과 수명을 결정한다.」와 연관하여
자궁건강의 연장선으로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였다.
혈류 책은 혈류가 여성건강으로 중요한 이유와 혈류를 늘리는 법, 혈이 좋아지는 방법
피를 개선하여 동의학적으로 접근하여 건강 해 지는 방법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은 그 실천책이라고 보면 되었다.
여성 건강실천법을 지은 곳이 여성건강연구회이지만 감수를 한 사람은 일본인 의사였고
혈류책은 호리에 아키요시 일본인 의사로 두 사람 모두 현대의학과 한방, 침, 뜸 등
동양의학을 접목한 한의학 의사라는 점에서 이 책의 비슷한 점이 많았다.
혈류 책은 근본적인 원인을 말하고 원인을 해결하여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총체적으로
표현을 했다면 이 책은 매일매일 실천과제 들을 던져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점이 달랐다.
생리기일을 중심으로 여성의 신체리듬에 맞게 컨디션 조절법과 이 날은 중점적으로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을 잘 표현해 주어서 읽는 이가 이해하기가 편하였다.
또한 아픈 곳의 구체적인 혈자리를 알려주어서 통증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기술 해 주어서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필요할 때마다 다시 읽어서 봐야 될 책이다. 생리주기에 맞추어 그 날 신경 써야 될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피부, 어깨걸림, 생리통, 요통, 기타 생활 속에 통증이 올 때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 하였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서 한다면
통증완화의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과 다이어트, 운동 등은 아무리 알아도 실천을 안 하면 말짱 도로묵이다.
건강하고 멋있게 살기 위해서는 내 건강을 평소에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바쁜 생활 속에서
건강하고 좋은 음식 먹기, 마음 조정하는 심호흡과 요가, 명상, 좌욕, 목욕 등 해 가면서
살기에는 현대사회가 너무 삭막하고 정신이 없이 흐러간다.
정성을 다해 식재료를 다듬어서 음식을 만들고 음미하면서 먹는 일보다 시간에 쫒겨 또는
귀찮아서 인스터트 식품으로 대체하거나 햄버거, 피자, 같은 간편식으로 먹는 일이 더
많아진다.
이 책에서는 목욕하는 방법과 목욕의 효능 등 목욕과 건강의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매일 목욕을 하는 현대인이라도 이 시간을 즐기면서 좌욕도 하고 욕탕에 들어가서 15분~30분 이상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여건이 얼마나 될까?
이런 저런 애기들을 종합해 보면 건강 해지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보조식품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며, 헬스장 회원증이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니다. 실천!
의지를 가지고 실천 한 자가 건강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