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재발견
배길몽 지음 / 프리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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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주와 생명의 근본원리, 그리고 종교와 철학, 그리고 사회문제까지 작가가

생각하고 있는 세계관을 설명하는 책이다.

인간, 자연, 종교, 사회에 대한 과학적 확장으로 우주의 범위까지 확장해서 근본이 무엇인지 대한 철학적 고찰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작가가 말하는 부분이 그렇게 다 와 닿지는 않는다. 내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우주와 철학을 연결하고 생명 근원에 대해서 연결해서 설명할 때 독자들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나도 살면서 중력과 시간, 그리고 빛, 시간여행 또는 그런 우주 빅뱅에 대해서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본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 애기들이 나온 책들을 몇 번 읽어 본적은 있다. 그런 책들과 비교 해 보았을 때 좀 더 쉽고 독자에게 흡수하기 편하게 표현하지는 못하였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 자체가 광범위하다. 작가의 사회현상과 종교관, 자연관 과학관 등을

이 책 한 권으로 다루기에는 광범위하다. 색터를 나누어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구체적인 심도있는 논의가 되지 못 하였다.

출판사는 우주와 생명에 관한 질문 40가지에 대해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답변을 하는 사람에게 5천만원의 상금을 걸었다. 마케팅은 적절하다.

책의 대한 홍보 동시에 40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 내용 가지고도 책으로 다시 출판 할 수 있는 소재거리로 충분하다.

 

서점에 이 책이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3곳을 돌아다니면서 이 책을 봤는데

최신 책임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가 있거나 신판 코너에 있어도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사랑 받으려면 독자를 만날 수 있는 서점에서 노출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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