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금메달
김광진 지음 / 킹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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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의 살아있는 전설" 김광진

이 분의 역사가 장애인체육의 역사이기도 하다.

장애인체육의 살아있는 전설 이야기를 듣는

"내 인생의 금메달" 출간 되었다.

김광진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일구어 낸 탁구 인생이야기가

보통 사람들이 들어도 귀감이 되는 이야기이다.

88올림픽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등

탁구 선수로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였고

지금도 탁구인으로써 장애인체육대회에 여전히 녹지 않은 기량을

선 보이는 휼륭한 선수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매우 반갑고 고맙다.

항상 나에게 아빠처럼 인자하고 따뜻한 고마운 분이기에

그 분의 책 출간은 남다르게 고맙게 느껴진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의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의 대한 이야기를 보통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4살 때 소아마비로 다리에 장애를 갖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그는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드디어 국가대표가 되어

국제 무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쥔다.

88올림픽을 하기 위해서 장애인체육인을 급하게

만든 성향은 있지만 그 덕 뿐으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이

시발점이 된다.

여전히 탁구에 빠져 있고 탁구를 사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김광진님을 보면

실제로도 무척이나 멋있는 사람이다.

김광진님에게 탁구가 운명처럼 다가온 것처럼

사람에게 누구나 어떤 것이 운명처럼 다가올 지 모른다.

그 분도 처음부터 탁구선수가 되겠다고 한 것은 아니였다.

19세 처음으로 만난 탁구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만나는 일

그리고 그 일이 자신를 성장 시키고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일

"내 인생의 금메달"이 이 책이 독자들에게 감동이 되는 건

가장 평범한 진리.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쏟아 부으면서

그 분야에 같이 성장한 그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주변에 베푸시는 은혜와 기쁨으로 여러 사람의

귀감이 되는 김광진님을 항상 존경합니다.

"내 인생의 금메달"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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