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면서 느낄 것이다. 세상은 낭만이 아니라 냉혹과 투쟁이라는 점을
프롤로그에도 소개하듯이
"힘 없는 약한 자의 소리는 허공을 향해 외치는 메아리 뿐이다."
강한 자의 소리는 세상을 바꾸고 사람을 바꾼다."
이 책에서는 끝까지 강조한다. 인간은 투쟁의 존재라는 것을
착하게 그냥 당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물을 준비가 되어야 한다.
어떤 것이 진실일까?
무엇이 사실일까?
그런거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어떻게 믿느냐가 어떻게 바라보느냐
그래서 나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가 더 중요하다.
결국 힘있는 사람이 그것을 만들어 가는 것도
역사는 힘 있는 사람들이 기록한 것이고
내가 아무리 선하고 좋은 마음과 필요성으로 했다고 해도
결국 남들한테는 다른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거다.
여기서는 그런 점을 감안해서 쓴 글이다.
히틀러가 연설문을 쓸 때 종교재판을 할 때
아니면 그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하는 것처럼 했지만
사실 그게 알맹이는 없고 그냥 비난과 선동에 그치는 것도 많다는 점을 지적한다.
제1장 오른 쪽 빰을 맞으면 양쪽 빰을 때려라.
상대방에게 공격을 받으면 그것을 치고 나가야한다.
그냥 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당하면 당할수록 사람들은 그를 더 못 살게 군다.
결국 억울하고 힘들게 파멸 해 버린다.
무저항주의로는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