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시각으로 본 경제학 이야기이다.
전통경제학에서는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을 생각하여
이론적토대를 완성하고 합리적인 추론을 통해 경제 현상을 충분히 설명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사실상 설명 불가능한 일들도 너무 많다.
사례에서 본 듯이 따져보면 사례2가 더 이득인데도 불구하고 거기까지 생각을 미치지 못한다.
행동경제학은 이런 지극히 인간적인 인간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구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비교적 쉽게 경제학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아직 난 거기까지 미치지 못 한 것 같다.
내용이 쉽게 와 닿지는 않았다.
경제학이랑 경영학이랑의 차이는 있어 보인다.
행동경제학은 그 둘 사이의 중간 언저리에 있는 듯한 모습이다.
논리적인 사고로 문제 해결을 하는 것이 올바로 보이지만
인간은 다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게 다 옳지도 않다.
심리와 사고패턴, 문화, 환경들이 다 영향을 받는다.
여러가지 선택요소 중에 지금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지금 경제상황에 제일 잘 적합한 것들을 선택해 나가는 것이다.
수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통제 불가능한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책과 콩나무 서평단의 선정이 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