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 모두에게 핑크빛 미래를 주지는 않는다.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난 어떻게 될까?를 아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코로나 전염병 팬데믹 사항이라고 말 할 수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된 사회에서 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막막함이 앞서는 2020년이였다.
이 와중에서도 살아남고 더 많은 부를 이룬 사람들도 있다.
비대면, 자동화, 기계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사회에서
기계와 사람이 연결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도 기계라는 매계가 있어야 된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손은 줄어들고 기계의 힘은 더 늘어나는 사회에
살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사회문제가 발생된다.
인간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와 나의 노동력이 쓸모가 있는가?
난 사회의 잉여인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 시대이다.
이런 문제는 사회의 악으로 작용 할 것이다.
정말 1등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예를 들면 소소한 동네장사들은 그 동네의 상권을 이루면서 살아갔다.
동네 사람들이 와서 끼니를 때우고 소비한 돈으로 그들은 먹고 살았다.
특히 학원. 강남의 대치동이 집값이 비싼 이유,
사람들이 고시 준비를 하기 위해 신림동에 방을 얻고 공부한 이유는
일타 강사와 공부하기 위해 갔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그런 노력들도 필요가 없어 보인다.
그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다.
특히 더 심각한 것은 그 업으로 하는 이타강사들은 더 설 곳이 없어진다.
일타 강사들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국에 있는 수험생들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이면 더욱이 일타강사의 수업을 듣지 이름없는 강사의
수업을 듣지 않는다.
이런 사회 구조는 아예 사회의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들을 만든다.
신입은 아예 진입 할 수가 없다.
끝없는 추락과 좌절이다.
TV에서 신입 개그맨들이 설 곳이 없다고 하면서 선배들이 하소연한다.
그런데 그들은 그 신입들을 위해서 자리를 내 주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TV에 나오는 개그맨들은 젋었을 때 이미 자리를 잡은 개그맨들이 나온다.
최양략, 김학래 이런 사람들은 1990년대를 주름잡던 개그맨들이다.
그나마 젊은 사람들은 개그콘서트가 가장 핫 했을 때 2000년~2010년도 전 후반에 있던 사람들이다,
이미 시장에 진입한 사람들이 그 시장에서 나오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수명은 길어지고 사회가 불안해지기 때문에 기득권을 놓을 수가 없다.
이런 위험은 사회전체를 뒤 흔들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의 붕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사회 전체가 불안과 불평등으로 만연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2차 산업혁명과 3차 산업혁명의 정신이였던
나의 능력에 따라 내 노력에 따라 나는 잘 살 수 있어
이런 마인드자체가 통하지 않은 사회가 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햐다
저자가 제시하는 개인과 집단의 선을 증장하는 방법은
1. 노동과 생산의 분배를 관장하는 체제
2. 타자에 대한 공감
3. 의미의 창조와 공유
4. 사회 시스템과 제도
5. 종교와 사상
6. 도덕과 윤리
7. 의례와 문화
8. 집단학습
9. 타자의 시선/ 행위와 인정
10 수행
11. 법과 규정
12. 정치체재와 지도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와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책과 콩나무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