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사회의 기술 혁명
윤혜식 지음 / 미디어샘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인류는 끊임없이 전염병과의 전쟁으로 역사를 만들어 갔다

세계를 장악한 코로나 19 전염병을 진정한 21세기의 시작으로 보는 사회학자들의 견해의 동의한다. 20세기에는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위한 대중을 위한 기술의 발전을 말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세대는 클라우드, AI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기술사회를 말한다.

책은 클라우드 기술을 현실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고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현재 21세기의 기술의 중심이 클라우드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우리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혁명에서 클라우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AI인공지능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어디서든지 있는 클라우드가 핵심기술인 것이다.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기업과 개인들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의 편리함과 접근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사용하고 왔다.

코로나로 인하여 기업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은 실업자로 내몰리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굳건하게 지킬 있는 집단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집단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은 코로나 사건으로 책이 쓰지는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다.

책은 클라우드와 AI사업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말한다.

기존에 4 산업사회에 대해 미래 사회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기조들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그러나 책은 코로나로 인하여 그러한 흐름들이 앞당겨왔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한다.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무한한 데이터 저장과 어디서든지 데이터를 활용해야 되기 때문이다. 현재 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알고리즘을 만들고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결정까지 하는 기술까지 있다.

AI기술의 핵심은 빅테이터의 분석과 그로 인해 행동까지 하는 영역 우리는 그것을 인공지능이라고 부른다.

인공지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가 선행이 되어야 된다. 인공지능은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률과 가능성으로 진단한다.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에 투자하고 발전하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20세기와 21세기의 가장 차이는 무엇일까?

옆에 바로 있지 않아도 같이 있고 즐길 있는 온라인 세상이다.

영화, 공연 등을 보려면 극장에 가야 했다.

일을 협력한다는 같은 공간에서 회의를 하고 팀워크를 하면서 일하는 것을 말했다.

공부, 토론, 이런 학습적인 활동과 사회적인 활동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한정적으로 모인 것을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한정이란 개념이 무너졌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은 집에 있다. 밖을 나올 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예전 사회와 다르게 사회활동을 한다.

회사는 재택근무를 하고 학교는 온라인 수업을 하고

공연은 유튜브로 시연방송을 하며

극장은 넷플릭스가 대신한다.

각자의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있다.

그게 가능하게 만드게 클라우드 기술이다.

코로나가 지나간다고 해도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혁신과 발전은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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