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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언제 어디를 살까요 - 3년 만에 시세 차익 24억 벌어들인 외벌이 직장인의 정말 쉬운 아파트 투자 이야기
신준섭(사월) 지음 / 아라크네 / 2018년 9월
평점 :
부동산 투자 관련 자기개발서이다.
지금시대에서는 월급으로 돈을 모으고 집을 사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평생 직장개념도 없어지고 불안한 미래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는 바로 부동산.
그래서 사람들은 부동산에 열광한다.
정부에서 수 많은 부동산 관련 정책을 내 놓아도 집값을 천정부지를 치솟는 이유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을 부를 쌓고자 하는 사람은 많고 그것을 대변이나 하듯 부동산과 연결되는 자기개발서는 수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은 요약이 잘 되어 있고 경험과 잘 어울려서 설명이 쉽게 되어있다.
얼마 전에 읽은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책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결론은 부동산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그리고 부동산은 돈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용기와 실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자산을 늘리는데 부채도 자산이란 점이다.
내 돈 전부를 주고 부동산을 하지 않는다.
전세금을 회수하고 은행 대출도 계산해서 물건을 사라는 점이다.
부동산 고수들이 하는 또 한 가지 비법.
아는 동네를 투자해라. 살기 좋은 동네. 교통이 좋고 편의시설을 갖추고
학교, 병원 등 도시 인프라가 갖춘 곳을 찾아라.
그리고 발품을 팔아라.
수 없이 검색하고 찾아보면서 현 시세를 잘 파악해야 한다.
파악이 끝나면 망설이지 말고 투자하라. 물론 서두르지는 말아라.
그러나 용기 있는 자가 성취하는 법이다.
누구나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 시간에 쫒기면서 살지만 아무것도 없는 직장인 삶보다는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를 가진 사람의 삶을 더 원한다.
그런 성과를 얻으려면 집중해서 부동산을 공부하고 경험하라는 말을 하고 있다.
부동산도 경험이다. 경험과 열정, 실천이 있어야 고지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