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동산 경매 소액 투자의 기적 - 불황에는 무피와 단타로 승부하라
장재호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 결론에서 말을 하듯 경매도 부동산이다.
부동산을 하는 수단일 뿐이다. 경매가 나무라면 부동산은 숲이다.
부동산을 이해하는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요즘 부동산에 대한 책들을 읽어 보면서
부동산이 내 삶에 왜 중요한지를 깨달게 되고 거기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이 책에 핵심도 돈 모으고 부자가 되라고 말하는 것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더 부각을 하고 있다.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여유롭고 안정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
매일 쳇바퀴처럼 돌아가듯이 살아가고 있지만 현재를 벗어날 수 없고
돈을 모을 수 없는 사회구조.
회사가 내 미래를 보장 해 주지도 않고 회사가 내 주머니를 늘려주지도 않은
팍팍한 현실에서 각자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삶을 만드는 건 결국 돈이다.
부동산은 결국 재물을 뜻한다.
저자가 실제로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현장감 있는 조언이 이 책에 가장 큰 매력이다.
저자도 말 하듯이 책만 본다고 해서 아는 건 아니다. 물론 실전을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지식을 필요하겠지만 실제로 해 봐야 자기꺼가 된다.
부동산은 발품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천력. 결단력이 필요하다.
물건을 발로 뛰어 사보고 팔아보고 부딪쳐 봐야 진짜 자기 것이 된다.
부자가 되는 것도 끊임없이 도전해야 된다.
이 책은 경험에서 묻어 나온 실질적인 책이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주고
필요한 내용들을 명쾌하게 제시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요내용들이 실제로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서 두고두고 봐야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