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의 야외수업에 학생들은
안가는게 낫다며 따라가지 않으려고했다.
하지만 결국 따라갔다. 5.18묘역에서 기열이는
낯익은 얼굴의 누나를 보았다.
그리고 회상을 하게된다. 누나가 자신을 질투했던일.
누나가 선생님이 되고싶어 기열이를 가르친일..
이렇게 사이좋아도 마지막엔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