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술이라서 - 8인 8색 여자들의 술 에세이
김지선 외 지음 / 새벽감성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술을 너무나 좋아하지만 육아와 건강 때문에 술을 멀리하고 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여러분이 술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에 당신의 이야기가 쓰여져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거의 다 제 이야기여서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ㅎㅎ 술은 저에게 용기였고 위로였고 그냥 삶이었습니다 술이라서 하고 싶은 말이 많은 8명의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쓰여진 글에 냉장고의 맥주를 찾으실지도 몰라요 읽으실 때 술이 마실 수 있으시다면 아니 무알콜 맥주라도 꼭 옆에 구비에 두고 읽으셔야 합니다 저는 참아야 해서 참았고 마시지 않았지만 마신 것 같았는데 옆에 시원한 맥주 향기로운 와인 정도 있어야 책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겉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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