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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아이디어가 말을 걸어온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홍성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반드시 나온다'고 한다.

 

이 책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00박스'와 같은 빈칸 채우기,

 

무선 다리미나, 좀 더 큰 수납장 사이즈 등과 같이 과거의 불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방법,

 

2만원짜리를 19,800원으로하거나 1000원짜리 쇼핑몰, 상품보다 더 가치있는 부록을 끼워서 판매하는 것과 같이 스케일을 조정하는 방법,

 

가도케시 지우개나 푸뇨푸뇨핀과 같이 기존 제품에 변형을 주어 새로운 상품을 생각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함께 익힐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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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적 글쓰기 - 글쓰기가 괴로운 사람들을 위한 실용 글쓰기의 모든 것
김혜경 지음 / 생각의날개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저자는 공대생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이다.

 

글쓰기를 가르치는 저자의 글이 궁금하기도 했고,

'공학적글쓰기'라는 제목에 호기심이 들어 읽게 되었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글쓰기 능력은 개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사회적 성공의 열쇠'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글쓰기는 더이상 인문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학문을 초월한 모든 대상들의 당연한 직무라는 말에는 공감이 갔다.

 

독서나 메모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거나, 개요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초고를 쓰는 등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태도가 갖춰져 있지 못한

우리나라 공학도들의 글쓰기 현주소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말하고 있다.

 

글쓰기 능력이 가장 하위단계인 '단순연상적 글쓰기'에서 '언허수행적 글쓰기', '의사소통적 글쓰기', '통합적 글쓰기'를 거쳐

선구자의 역할을 하는 '인식적 글쓰기' 단계로 발전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는데

'인식적 글쓰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램과 동경이 생기기도 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들도 소개가 되어있는데

그 중에서도 '반복적인 수정 및 재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본문 내용 중 한 편의 글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단계와 과정을 거쳐 끊임없이 그 여정을 반복해야하며

하루 아침에 발레리나가 될수 없듯이 하루아침에 능숙한 작가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 것처럼

글을 잘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여태껏 글쓰기를 먼 일 처럼 느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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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우문현답 -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나를 잡아준 그 한마디 공병호의 우문현답 시리즈 1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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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이 너무 이쁜 책이다.

내용 중간중간에 삽입된 사진들은

보기만해도 평화로워진다.

 

나는 책을 읽을때 와닿는 문구나 기억하고 싶은 문구에는

다음번에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밑줄을 긋는 습관이 있다.

 

좋은 말, 명언들을 묶어놓은 책들이 많지만 

공병호의 우문현답은

매 페이지페이지마다 어쩌면 이렇게도 하나하나 꼭 기억해야만 하는

말들 뿐인지 모르겠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에는 '아..내가 잘하고 있구나'라고 공감을 하고

내게 부족한 것에는 '앞으로 이부분을 더 노력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면서

한장한장 소중히 읽었다.

 

매일매일 한페이지씩 읽고 생각해보기에도 참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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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파워
쑨자오둥 지음, 차혜정 옮김 / 씽크뱅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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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서 저자는 위안화 국제화 움직임 이전의

국제화 화폐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안화 국제화를 이루는데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들에 대한

정보와 저자의 생각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던 '달러'라는 것이

엄청난 것이었다는 사실을 이책을 통해 깨달았다.

세계 어디서나 달러는 통하는데 한국돈은 꼭 달러로 바꿔야했다.

그냥 조금 불편했지만 국제시장에서 화폐의 지위와 화폐발행국의 경쟁력, 국력이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한국의 경쟁력과 한국화폐의 지위는 어느정도인지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러는 사이 중국은 세계3위의 경제 대국이 되어

근접 국가들을 시작으로 위안화의 국제화 실현을 이루고자

달러와 경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통화의 국제화를 실현하게되면,

환율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환전비용 절감과 편리함, 금융시장의 성장 등 많은 이점을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원화를 사용할 수 없었던 그 때는 환전해야한다는 불편함 외에는

실로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나서 그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니

열심히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의 경제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금본위제, 탄소본위제, 초주권화폐 등 흥미로운 화폐에 대해서도 소개되어있기 때문에

화폐에대한 지식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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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초이스 - 언제나 최선의 답을 찾아내는
호리우치 고지 지음, 이재화 옮김, 류랑도 감수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밤바다 위에서 항해를 하고 있는 선장의 얼굴은

북극성을 주시하며 불안감 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 아침이 되면 섬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도 해도도, 나침반도 없는 밤항해와 같지만

자기 나름의 북극성을 향해 보이지 않는 섬을 마음에 그리며 나아가야한다.

 

북극성을 향해 가는 길에는 수많은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은 직감이 될수도 있고, 우연이 될수도 있고, 용기와 도전이 될 수도 있다.

이 모든것은 자신의 사고, 행동 습관의 산물이며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다.

 

이책은 꿈을 이루는 선택항목을 다양하게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작은 도전과 경험들을 통해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의욕을 불러일으켜준다.

 

할수 있을까 없을까?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고민하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선택항목을 생각해내고 내 꿈을 단지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꿈이 있으신 분들께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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