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 개운하게 참 잘 죽었다 - 상처 입은 마음의 재생을 돕는 조주록 읽기
장웅연 지음 / 불광출판사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어제개운하게참잘죽었다 #장웅연
상처 입은 마음의 재생을 돕는 조주록 읽기

🌠 인상적인 글귀

* 막상 지나가고 나면, 추억은 쓰레기로도 남아있지 않다. 모든 충격은 너무나 짧고 허망해서, 그걸 감추려고 그토록 요란하게 번쩍거리는 것이었다.

* 별 볼 일 없어도 삶은 빛난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특색이 있고 각자만의 역할이 있다(...)

대부분의 인생이 별 볼 일들 없이 사니까, 하늘의 별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 생은 좀 힘들게 살다 간다는 배역을 맡았을 뿐이다.

* 내가 즐거우면 온 우주가 기특해한다

모두가 행복하려면,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내가 한번 웃기만 해도, 세상은 한결 좋아진다. 내가 즐겁게 살면 온 우주가 기특해할 수도 있다.

* 유리도 경도는 우수하지만 강도는 최약체다. 쉽게 깨지는 데다, 깨지면 상처를 입히기 쉽다. 마음에도 유리창이 있어서 잘 깨진다. 마음에 금이 가지 않기를 원한다면, 마음을 활짝 여는 수밖에 없다. 무작정 버티기만 한다는 것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다.

🌠독서 노트

살면서 나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생각 때문에 특별하기는 커녕 별 볼 일 없던 나는 한없이 부끄럽고 작아지기만 했고,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적도 있었다.

지금의 나는 어떤 순간에도 웃는 사람이다. 모든 시련은 더 행복해 지기 위해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매 순간을 감사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어야지. 상처 따위에 굴복하지 않고 보란듯이 더 마음을 활짝 열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