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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 에리히 프롬편 ㅣ 세계철학전집 4
에리히 프롬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7월
평점 :
📓삶에 사랑이 없다면, 그 무엇이 의미 있으랴
📓에리히 프롬 • 이근오엮음(@today_word.kr )
📓모티브(@partner_fora_betterlife )
📓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자유로부 터의 도피》 등 대표작을 통해 현대인이 겪는 소외와 자유의 불안을 분석하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을 모색한 20세기 최고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철학자이다.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혹은 그 과정에서 다치고 아파본 적이 있는가?
사랑이 늘 어려운 이유, 그건 아직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p.40 "존재의 시작"
- 존재하는 사람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다.
- 존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여유가 생기면 더 사랑해 줘야지"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잘됐을 때 더 신경 써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 하루하루를 더 좋게 해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 행복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p.101 "이해심으로 보는 성숙한 사랑"
- 이해는 사랑의 핵심이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는 사랑할 수 없다.
-"그 사람의 입장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해심'이 가장 중요하다.
- 사람은 각자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보고 듣고 배운 것도 다르기에 완전히 같을 수 없다.
p.120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일"
- 성숙한 사랑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함께 있어도 자유롭고, 떨어져 있어도 불안하지 않아 한다.
- 괜히, 자신이 없어서 더 행복해 보인다고 질투하거나 서운해하기보다는, 그런 모습을 응원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다.
- 그것이 바로 개성을 존중하는 사랑의 모습이다. 이렇게 각자의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다.
p.181 "솔직해야 할까 숨겨야 할까"
무례한 사람들이 자주 쓰는 말
1.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2. 솔직히 말해서..
3.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네.
4. 나라면 안 그랬을 텐데..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고 상처주는 것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라떼는~ 울지마!!괜찮아~그냥해~!! 이렇게 감정표현에 서툰 사랑을 받고 자라서인지 사랑에 서툴고 내 감정인데 어색하다보니 사랑을 하는데 어려웠던 면이 있었는데 사랑를 그냥하는 것이 아니고 이해와 성숙이 필요하니 "끊임없이 배워야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주변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나를 위해 이 책을 읽고 공부합시다~🤓 제목처럼 인생에 사랑이 있어야하니 성숙한 사랑, 나를 위한 사랑을 하고 싶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