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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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지만_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이지니(@leejinny_writer)
📔세나북스(@sujin1282)
📔작가님이 5년동안의 무명때의 설움과 글로 먹고 살 수 있게 되었던 과정과 힘듬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야기가 소개되여있으며 책을 출판하기 전의 셀프 제작, 홍보까지의 리얼한 작가의 삶이 적어있는 에세이입니다.
📔p.84 "나는 행운아다"
살면서 간절하고 절박한 꿈을 만난건 "축복'이라 말하고 싶다.
나는 행운아다.
p.116 "생각을 노력합니다"
활짝 핀 개나리를 보며
개나리, 너는 봄이 되면 우리의 시각을 춤추게 하고, 가 을이 되면 여드름, 종기 따위에 약재로 쓰여 희생을 감수하지. 나는 무엇을 위해 수고할 수 있을까? 이기적인 내가...
p.149 "좋은 글을 쓰려면 나부터 잘하자"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어제보다 한 뼘 성장하는 오늘을 보내자 좋은 향이 나는 글을 세상에 뿌리려면 나부터 변해야 하니까
p.163 "필력보다 영혼이 맑은 글이 좋아"
내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성장은 물론 영향에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면 결코 그냥 지나칠수없다.재능으로 선한 영향력의 불씨를 밝히면 좋겠다.
분명 많은 이를 살릴수있을테니까
p.228 "생애 첫 강의료 양가 부모님께 드리다"
이 길로 처음 들어섰을 때는 커피 한 잔 마음 편히 사 마실 수 없을 만큼 주머 니 사정이 어려웠다.
그런 내가 글쓰기로 돈을 벌어 이렇게 선물할 수 있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역시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되는구나.
p.266 "가늘고 길게 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
한해 한 해 책이 출간될수록 욕심 주머니가 커지지 않 았으면 좋겠다. 현재에 감사한 마음은 못 가질지언정 과한 기대를 붙잡지 않는 내가 되고 싶다. 지난
5년이 그랬듯, 나를 찾아온 '하루'라는 선물에 최선을 다할 수만 있다면 더는 바랄 게 없겠다.
그런 의미로 나는, 가늘고 길게 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
오래오래
📔작가님이 작가로서 밟아온 5년동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일상과 감정을 썼다. 처음이라서 놓친 기회, 커피 한잔도 여유롭게 사지못했던 힘든 시기, 작가님의 소소한 일상과 힘이 되었던 일, 책이 나오기전까지의 셀프 제작과 홍보까지 너무 자세하게 작가님의 경험을 기록(??)되여있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나와 같은 길을 갔던 선배에게 직접 현실적으로 조언을 들은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성공했지만 작가로서 가져야할 사명(??), 작가가 꿈이 아니지만 성공 한 후에도 잃지않아야하는 초심을 일깨워주는 진솔한 책이다.
책이 어둡거나 무겁지않고 술술~읽어지는 밝은 책이다.
희망을 찾고 계신 분, 작가가 꿈이 분들이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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