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 우리와 같이 공존하고 있는 "43개의 증후군"을 딱 맞는 경험담과 우리도 알고 있는 사건, 사고을 비유하면 이해가 쉽게 설명과 그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는 "치유법"이 기록된 책이다.📓 p. 16-20 "아무리 쉬어도 피로는 왜 가시지 않을까? (만성피로증후군)" 당신과 나는 삶의 서사를 써나가는 한 명의 작가다. 그 이야기가 피로와 스트레스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차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디 지친 마음을 챙기며 무너지기 전에 삶을 돌보길 바란다.p.64-68 "감정과 표정을 숨기는 사람들(스마일마스크증후군)"정신이 평온한 영역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진정으로 당신에게 필요한 웃음이라는 점을 기억하기를 바란다.웃어라. 진정으로 웃을 때 당신은 가장 아름답다.울어라. 슬퍼서 우는 일만큼 위로가 되는 게 없다.p. 118-123 "외부의 평가가 나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가면증후군)" 인생에서의 사랑과 행복, 만족과 기쁨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제는 연약한 가면을 벗어던질 차례다.p.133-137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 수는 없다(바더-마인호프현상)" 자신의 경험이 곧 정답이라 여기는 '꼰대라는 단어가 회자되는 요즘 전보다 마음이 좁아져 있진 않은지 한 번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개미처럼 작고 세상은 한없이 넓다. 경주마처럼 좁은 시야만 가지고 있다면 결국 언젠가 분별력을 잃고 말 것이다. 눈을 뜨고 더 넓게 보자.p.138-141 "당연했던 것들이 무너지기 시작할때(게슈탈드붕괴증후군)" 한 뼘의 여유가 당신을 실력자로 만든다. p.184-187 "0부터 시작할 수 있다면 다시 시작하겠는가? (리셋증후군)" 도망치는 자에게 낙원은 없듯 인생은 결점과 실패가 겹겹이 쌓이며 견고해진다.📓 표지부터 딱~나의 스타일이라서 눈이 확~들어왔지만 책의 크기와 무게가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기 딱~좋다. 그리고 이 책 전에 발간된 책을 읽어서 고민없이 이 책도 선택을 했는데 잘 선택했구나~생각들었다.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누구나 한가지 정도는 가지고 있을 "43개의증후군"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알고 있는 사건, 사고와 작가님의이야기로 설명이 되여 있고 함께 살아가야는 사회에서 제목처럼 나 자신을 방치하지 않고 치유할 수 있는 법을 시원하게 알려주신다. 나도 몰랐던 내가 가지고 있는 증후군과 이 사람은 왜 그러지하는 것이 증후군이었구나~하면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 함께해야하는 사회에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건 경험해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 "함께"하는 나를 즐겁게 해주는 방법도 알아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