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여행가이드북의 대표적 브랜드인 프렌즈의 테마여행 시리즈로 《요즘 도쿄 맛집》을 읽게 되었다. 취향 맞춤 여행 가이드북인 이 책은 먹방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더군다나 올해 도쿄 미술관 여행을 계획 중이라 이 책 덕분에 맛집 고민은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진짜 로컬들의 뒷골목 맛집부터 고급 레스토랑과 감각적인 카페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지역별로 구획을 나누어 실려있어서 여행 일정에 맞게 맛집부터 카페까지 쉽게 찾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특히 부록으로 돈키호테, 편의점보다 실속 있는 도쿄의 마트에 대한 것과 도쿄 사람만 아는 숨은 꿀템들은 정말 유용하고 여행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흔히 맛집이나 카페에 대한 정보를 찾을 때 SNS를 이용하는데 신뢰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고 정보가 부족한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도쿄에서 최소 5년 이상, 길게는 10년 넘게 생활해온 한국인 기획자들이 모여 만든 로컬 맛집 큐레이션 프로젝트이기에 한국인의 취향저격의 안성맞춤 필수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한다.일반적인 가이드북에서 항상 부족한 것이 맛집이나 카페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했는데 프렌즈 테마시리즈는 도쿄 찐맛집이나 쇼핑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맛집을 선택하고 도쿄라이프 쇼핑까지 이 한 권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요즘 필수라 할 수 있는 구글맵 QR 코드까지 실려있어 이 것만으로도 나의 여행 루트에 맞는 맛집을 실패없이 찾아갈 수 있다. 조만간 가게 될 도쿄의 미술관 여행이 맛집까지 더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