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발전은 놀랍지만 여전히 세상에 비밀이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많다. 여전히 UFO의 등장도 심심찮게 들리기도 하고 조작이라는 둥, 외계인이라는 둥 의견이 분분하기도 하다.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밝혀내려 하지만 여전히 비밀로 남겨진 채 여러 가설만 등장하기도 한다. 이 책은 고대 미스터리 부터 초자연적 현상까지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불가사의 한 사건들을 소개하는 책은 종종 접했는데 이 책은 가설과 관련 사진들이 수록되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여러 가설들에 대해 생각해 보며 나름의 정답을 내려보는 재미가 있었다.《미스터리 문명: 2.잃어버린 문명》은 세상에 많이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밝혀내려하지만 아직도 진실을 알 수 없는 세계 7대 불가사의, 한 번쯤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이하고 초자연적 현상을 목격한 사람들이라는 3개의 장으로 구분해서 소개한다.가장 재미있었던 장은 2장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의 공간'이었고 플라톤도 묘사했다는 아틀란티스가 존재한 증거가 많음에도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버린 이야기와 중국 서안의 거대 피라미드이야기였다. 책을 통해 서안 피라미드가 천마총 형태와 비슷하며 신라형 금관과 청동검, 상투 머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점과 중국 정부가 70% 발굴 중 중단했다는 것은 피라미드의 주인이 우리가 아닐까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되기도 했다.의구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에 의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일들이 세상에 진실을 드러내는 날이 오길 바라게 되었다.[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