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읽어라 -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는 법
척 피어스 지음, 김애정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나 책이 좋아서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이 이 마지막때에 주님의 마음이 그분의

뛰는 심장의 박동소리가 그분의 사랑이 담긴 귀한 책이다. 때를 읽지 못한다면, 때에 맞춰서 해야할일을 할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아무리 선한일이라도 성경적인 일이라도 씨를 뿌려야 할때가 있고 추수할 시기

가 있기에 추수할 시기인데 씨를 뿌린다면 그보다 어리석음이 어디 있으랴?!

 

아무리 귀한 행함도 순종도 섬김도 하나님의 때를 깨어서 영으로 정확하게 분별하면서 서있는 것. 그리고 행해야

할일조차도 그분의 음성을 듣고 행하는 것... 성령님 없이는 단 1초조차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그러기에 깨어서

주님과의 친밀함의 자리 가운데에 항상 서있어야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기름을 준비하는 열처녀의 비유처럼 어리석은 처녀가 되지 않고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 위해서 항상 깨어있어야함을,

 이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주님의 은총이 아니고선 우린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그분앞에 완전히 순복함이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유일한 키라는 것을... 척스피어스목사님을 통해서 계시한 책의 귀한 내용처럼... 때를 읽어서

 영적인 흐름과 영적인 때를 분별하는 나팔소리를 먼저 불수 있는 자리에 서서 오히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그 자리에 서있기를 간절히 간구할 뿐이다. ^^

 

"개인적으로 준비되어 있으라. 언제든 준비되어 있으라. 그분에게 바로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라. 실로 하객

들은 저마다 연회장에 들어가지만 그의 가치에 대한 마지막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다.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개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 비유가 주는 주요 교훈은 개별적이고 개인적이며 영적인 준비

가 필요하다는 것이다."-80p

 

"때를 말하는 것은 배울 수 있는  하나의 기술이다. 하지만 때를 풀이하는 것은 은사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그분과

동행하며 나아간다면 절기를 중심으로 일하는 법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때를 이해하는데 있어, 우리가 주어진 한 해

안에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추구할 때 모든 달이 그 열쇠가 된다. "-29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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