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눈이 안좋아 일찍부터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대학때부터는 콘택트렌즈도 자주 사용했고 직장에 다니면서는 라섹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나는 눈이 안좋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살았지요. 제목이 마음이 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이 책에는 눈에 대해서 들어봤던 거의 모든 속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진실, 대안, 반박, 설명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각 장의 제목만 보아도 이 책의 절반은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이 아주 세세하게 나와 있습니다.<블루베리는 눈에 좋다>는 누구나 아는 상식 아닌가요? 하지만 실제로 이 책을 읽어보면 그동안 생각해왔던 '눈에 좋다'의 의미를 좀더 곱씹어보게됩니다.<어두운데서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속설 역시 당연한 상식으로만 여겨졌는데, 더 주의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잘 알게되었습니다.평소에 눈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습관을 되돌아보며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