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은 어떻게 자립할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해 ‘나는 어떻게 자립을 해야할까’ 로 마무리된 책. 우리 모두 자립준비청년이 아닐까 싶다. 혼자 힘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도 자립준비청년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그들과 아니 서로가 서로의 자립을 돕는 사회구성원으로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나도 알지 못했던 채 꺼지지 않은 편견이라느 작은 불씨가 언제 큰 불로 번질지 내내 노심초사였던 날 돌아보며 내가 얼마나 편견으로 가득 찬 존재였는지를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