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팀장 - 상하좌오 리더십 신뢰, 소통, 업무를 잇다
김문경 외 지음 / 파지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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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오(상사,팀원,동료,스스로) 리더십을 신뢰, 소통, 업무 면에서 다루고 있다. 전체적인 맥락은 비슷하나 한 끗 차이로 결과는 극명하게 나뉜다. 상대나 TPO에 맞는 센스있는 ‘그 한 끗’으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니 팀장이라는 자리의 부담감, 책임감이 느껴져 어찌 보면 너무 가혹한 역할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언제든 모두의 상사, 모두의 팀원으로 탈바꿈이 가능한 국한되지 않는 개념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처럼 각자의 입장에서 처한 고충과 답답함을 불편하지 않게 토로하기에 ’나부터 바뀌어야겠구나‘ 라는 자발적인 생각이 자연스레 들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불안한 사회에 어찌보면 이러한 혁신이 필요한 것은 진리이다. 또한 팀장, 리더라는 역할이 회사생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주체적이고 변화에 맞게 성장해야하는 내 삶에도 필요한 무기임을 잊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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