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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종교와 엘리트 신앙
제임스 머스커.김영환 지음 / 킹덤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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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엘리트들이 추구하는 논리와 신앙 체계에 대하여 깊이 있게 파고들었음에도 번역은 솔직히 발번역 수준이다. 최근의 AI의 자동번역도 이보다는 낫다고 하겠다. 번역의 숱한 오류 탓에 신앙인이 아닌, 일반에게 일독을 권유할 수준은 안 된다. 차라리 원서를 가져다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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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편지 - 예수가 말하는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기록자 받아씀, 이균형 옮김 / 정신세계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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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하여 생래적 거부감이 있거나 지저스 크라이스트의 본래 주장하신 바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은 꼭 읽어봐야만 할 책입니다. 아마도 기독교에 대한 맹목적 신앙에만 매달리신 분들이라면 혹 구토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탐독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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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1~2 세트 - 전2권 아돌프 히틀러 결정판
존 톨랜드 지음, 민국홍 옮김 / 페이퍼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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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부터 히틀러와 나치에 광적으로 매달렸다. 그러나 자료의 부족과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풍토 탓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나온 존 톨랜드의 히틀러는 가히 걸작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히틀러에 대한 궁금증을 싹 날려버릴 것이라고 자신한다. 일독은 물론 소장가치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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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2019-04-30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틀러와 나치에 광적으로 왜 매달렸나요?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전병근 옮김 / 김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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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을 위한 교양서다. 두툼한 학술 서적을 원했다면 실망이 컸을 것이다. 그저 평이한 수준을 나열하여 독자를 현혹한 옐로우 마케팅의 성공작이라고 폄하하고 싶지 않다. 과연 국내 학자들 가운데 쉽게 읽히기 좋은 책을 쓴 분이 얼마나 계신가? 베스트셀러 자격이 있고 통찰력은 상식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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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인식론과 역학 - 지물과 지천의 지식철학
황태연 지음 / 청계(휴먼필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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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주역. 그리고 그 속에 담겨 있는 계사전. 황교수님의 오랜 연구 끝에 내놓은 역작. 시중에 나온 단편적인 지식만이 아닌, 공자를 제대로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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