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독서 - 오직 읽기로만 열리는 세계
미사고 요시아키 지음, 하진수 옮김 / 시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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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사지는 않았다.
출판사의 책소개를 읽는 데 헤이세이 30년이라는 말에 꽂혔다.
미국에 의해 촉발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그 시대를 통과하면서 일본 사회는 무기력에 빠져버렸고 극우 꼴통들이 활개치고 옆나라 한국을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 혐한이 시대정신이 되었다. 정치는 우경화라 하지만 사실상 자민당 일당 독재체제가 되었다. 윤석열이라는 정치검찰을 등에 업은 괴물이 지나가고 나면 이 땅의 사회와 정치는 또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 한국판 잃어버린 30년이 펼쳐질 것인가? 책을 사서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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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발도 2023-04-22 2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뭔가 아는 척 단어들을 나열을 하는데 자기가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는 듯. 삐뚫어진 시선. 편향된 생각.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