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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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있다. 부자들은 그 지름길을 안다. 그것은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면 누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가르쳐 주는가? 실례로 세계적인 부자들을 보면 당대에 부자가 된 것보다는 세습의 과정을 거쳐 더욱 부자가 된 사람이 많으며, 그들은 부모들로부터 그저 부동산이나 재산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부자가 되는 기술을 부모로부터 철저히 배워왔기 때문에 더욱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마치 10여 년 전의 베스트셀러에서 로버트 풀컴이 세상사의 기본은 유치원에서 배운다고 했던 것이나, 우리 속담에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이라는 표현과도 꽤 유사한 습득의 과정이기에 일견 납득이 가는 말이다.

 기요사키는 가난한 아버지(학력이 높은 친아버지)와 부자 아버지(정신적 영향을 준 친구 아버지)의 자산관리 방법과 교육 내용을 예로 들면서 세상의 아버지 유형을 부자 아버지와 가난한 아버지로 구분한다. 친아버지가 높은 학력과 좋은 직업을 갖고서도 늘 돈에 쪼달린 것은 평소 돈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금융지식이 없어서 부자가 되지 못했다고 하면서, 부자 아버지가 되려면 우선 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돈을 번 후에 관리를 잘하는 습관을 가져야 함을 역설한다. 기요사키 주장의 핵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부자들에게서 배우는 6가지 교훈

첫째, 부자들은 절대 돈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둘째, 왜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칠까.
셋째, 부자들은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일한다.
넷째, 부자들은 세금의 원리와 기업의 힘을 안다.
다섯째,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여섯째,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고, 배움을 위해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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