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너머 꿈은 평생 인생을 이끈다. 꿈 너머 꿈을 이룬 사람의 성취감은 평생 지속된다 꿈 너머 꿈이 없는 꿈을 가진 사람은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더 이상 나아갈 필요가 없다. 어느 순간, 인생의 허무에 부딪히고 방황하게 될 수도 있다. 너무 일찍 부와 명성을 거머쥐고 방황의 길로 접어드는 사람들처럼.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생을 실패한 것으로 여기게 될 수 있다. 하지만 꿈 너머 꿈을 가진 사람은 다르다. 가령,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면 대입시험에서 실패하는 순간 그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지만 ‘의사가 되어 가난한 이들의 병을 고쳐주겠다’는 꿈 너머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길이 보인다. 의사가 되지 않더라도 가난한 이들의 병을 고쳐줄 수 있는 길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꿈이 한 순간 종결되지 않는다. 평생 꿈 너머 꿈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충만한 기쁨을 누리게 된다. 저자는 꿈 너머 꿈을 꾸는 것은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나’에서 ‘이타적인 나’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에게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백만장자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백만장자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이타적인 발걸음을 한 번 더 내딛어야 한다. 의사가 되어 인류의 난치병을 없애는 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도 좋겠다. 무엇이 됐든, 그것은 내 배 불리고 내 등 따뜻하게 하는 정도의 꿈을 넘어서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꿈 너머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