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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와 밤 ㅣ 인북 그림책 1
아사노 마스미 지음, 요시무라 메구 그림, 이진아 옮김 / 인북 / 2024년 3월
평점 :
밤이 이뻐요🐱
아이가 완전 푹
빠지는 그림책이에요.
"밤이는 밤하늘 같은 색이니까
이름이 밤이야."
"달님과 똑같은 이 커다란
눈 좀 봐!"
밤이는 밖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밤이는 쥐와 친구가 됐어요.
쥐는 말해요
"밤은 눈부시고, 시끄럽고
맛있는 거야."
밤이는 말해요.
"밤은 새까맣고, 조용하고,
졸린 거잖아."
▶ㅋㅋㅋ 쥐의 말에
왜 저는 공감이 될까요?
쥐는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밤이에게 밤거리를
보여 준다고 데리고 나가요.
정말.. 쥐가 말한데로
밤은 거리가 밝고
시끄러웠어요.
그리고 배가 고파 둘은
핫도그도 먹어요.
배가 불러진 밤이와 쥐.
이제 밤이가 말해요.
"이번에는 내가 새까맣고
조용하고, 졸린 밤으로
안내할께."
밤이와 쥐는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들었답니다.😊
🐳둘의 입장에서 본 밤.
이 두 밤들은 모두 멋진 밤이었어요.
밤이 이름이 너무 이쁘죠?
아이들이 읽으면
밤이를 잊지 못할꺼에요😘
저도 한 눈에 반했어요💙
어때요?
그림책 재미있죠?
아이와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