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면 - 수치심, 불안, 강박에 맞서는 용기의 심리학
브레네 브라운 지음, 안진이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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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진짜 천천히 완전 꼼꼼히 읽었어요.

 

모든 시작은 가정이예요.

그래서 제가 글을 가정, 육아쪽으로 많이 남깁니다.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세요!

 

마음가면.. 추천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온 마음을 다하는 삶'

 

'온 마음을 다하는 삶' 말을 읽었을 때..

완전 따뜻하고 말 그대로의 느낌이었어요.

좋다! 온 마음을 다하는 삶..❤️

 

'온 마음을 다하는 삶'이란?

자신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세상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용기와 공감 능력을 지니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아침에 눈을 뜰 때마나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생각는 것이다.

 

취약성이란??

나의 취약성이란 뭐가 있을까?

너무 많더라구요.

용기 없고...

자신없어서 숨어버리고..

가끔 부정적 생각도 떠오르고..

 

수치심 회복 탄력성이란?

수치심을 경험하면서도 진실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

 

우리는 이 수치심 회복 탄력성을 올려서 공감과 치유를 해야한다.

 

보통 우리는 자신의 수치심을 잘 들어내지 않도록 애를 쓴다.

그런 갑옷을 벗어야한다.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다.

 

자신의 수치심을 주위에 알리고

서로 공감을 통해 성장하자.

 

중요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아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려면

마음의 가면을 벗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항상 출발점은 가정이다.

어릴 때 우리 자신에 관해 무엇을 배웠으며

세상에 참여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가가 우리 인생의 경로를 결정한다.

 

"나는 부모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가 아니다.

"내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지금의 나와

같은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하는 말보다

우리의 인격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의 모습을 우리가 먼저 보여줘야 한다."

 

'넌 나쁜 아이야'

'네가 나쁜 행동을 했어'의 차이는 크다.

 

"엘런! 너 엉망이 됐구나"

"선생님, 제가 옷을 엉망으로 만든 건 맞아요.

하지만 제가 엉망이 된 건 아니에요."

 

아이들이 수치심과 죄책감의 차이를 이해하고,

부모와 감정과 경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아주 좋다.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수치심을 잘라낼 기회를 얻기 때문이다.

 

참여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이다.

참여란 아이들과 마주 앉아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의 관심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것이다.

 

참여하는 부모는 육아 논쟁의 양편에 다 있다.

그들은 가치를 실천에 옮긴다.

'나는 완벽하지 않고 항상 옳지도 않지만

나는 너희 곁에 있고,

열린마음으로 귀를 기울이고,

너희를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참여에는 당연히 희생이 따른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부모가 되기로 했을 때

이미 약속한 바가 아닌가.

 

우리 모두 참여하는 부모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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