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알고리즘 (골드 에디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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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알고리즘

운에도 알고리즘이 있어서

어떤 경우에는 어떤 알고리즘으로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궁금한 일이다.

운이란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운은 각자의 생각 행위에 의해 달라지는 것이라는 걸

미리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정해진 것은 없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습(관)이란 것이 있어서 불행이 몸에 습관이 된 경우를 보자.



운이나 사주란

명리학에서 볼 때에는

안 좋은 일은 미리 피해가고

또 시기에 따라 어떤 일을 해야 좋은 지 알아가는 일이다.

좋고 나쁨은 없다.

어떤 시기에는 조용히 있는 게 상책일 때도 있다.

가만히 있는 게 일을 벌이는 것보다 더 나은 때도 있다.

내가 불리하면 절대로 나서지 않는 게 맞다.

상황이 안 좋은 데 굳이 그 험한 물살을 헤쳐나가면 당연히 힘든 일이 많다.

그런 건 영웅이나 하는 일이다.

반대로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 말처럼

환경이 받쳐주고 건강이나 의욕도 충만할 때에는

노를 저어 목적한 바를 이루도록 애쓰는 게 맞다.

현명한 이들은 때를 알아 처신을 한다.

강태공이 뭐가 모자라서 낚시를 하고 있었던 게 아니다.

낚싯대를 거꾸로 들고 있었던 강태공은

그 시간에 나라를 경영하는 법을 골똘히 생각했다.

미래의 디자인을 짜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때가 되어 훨훨 날아 움직일때를 미리 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

훗날 나라의 재상이 되어

임금을 받들고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펴게 된 것은

강에 낚시를 꽂아둔 채

언젠가 등용되어 일하는 자기의 모습을 그리며

멋진 나라를 만드는 디자인을 한 덕분이었다.

지금 강태공의 시간이거나

아직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러한 표현으로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

우주의 시스템은 절대로 이유없이 사람은 괴롭히지 않는다.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

우주가 당신을 크게 쓰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이 고통이 결과적으로 당신에게

가장 이로운 상황으로 해소될 것이다. "



운의 알고리즘은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하게 한다.

잘 될 운명은 어떤 운명일까?

운이 나쁜 시기에도 얻을 것이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불리한 때는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코로나때 사업 확장하면 잘 되겠는가? 당연히 어렵다.

그때는 배달이나 전자 상거래가 활기를 띠던 때다.

이렇게 상황에 따라 대운의 흐름에 따라

지혜로운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러한 지혜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공부해야 한다.

독서와 성찰이 있어야 자기 자신을 알 수 있고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성공할 지 알 수 있다.

혹 늘 실패한다면 대운을 살펴 보면 어떨까?

대운은 10년마다 변하는 것이고

또 세운은 1년마다 바뀌는 운으로서

힘든 한 해 다음에 중간 운의 해가 오기도 하고

대박나는 해가 오기도 한다.

그런데 아무리 대박운이 온대 해도

아무 준비없는 노숙자에게는 그저 배고프지 않게 먹을게 조달되는 정도에 그친다.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운이 안 좋은 때에는 관련 공부를 하거나

기술을 배우거나 학원에 다니며 자격증을 따두는 게 좋다.

이런 준비가 훗날 대운의 시기에 빛을 발하는 도구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모든 사람에게 평생 3번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한 공부와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천하의 일은 놓인 형세가 가장 중요하고

운의 좋고 나쁨은 그 다음이며

옳고 그름은 가장 아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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