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감정을 잘 조절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만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멋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책을 읽는 내내
현재 우리 사회에서
교사를 괴롭히는 일부 학부모들 행패나
학교폭력 등 아이들의 일탈이나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갑질 상황의 여러 불편함들이
감정 처리를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감정에 휩쌓이면 현실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서
무엇이든 상대를 의심하고 부정하며
믿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나 외에 모든 사람들을 감시하는 형국으로 살아가면서
매우 불편한 상황들을 만든다.
이 모두 불편한 감정을 만들고
상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나무랜다.
감정대로 사는 일은 참 쉬운 일이다.
그 누군가가
네 생각이 틀렸다!
라고 말해주지 않으니
그저 제 생각은 일점 오차없는 정확한 판단이라 믿어버린다.
감정은 일단
내가 피해를 봤다!
내가 손해를 입었다.
이런 생각의 밑바탕이 있어야 감정이 불처럼 일어난다.
아니 당신이 감히 나에게 손해를 끼쳐?!
어디 감히!
그리고선 전후좌우 알아보지도 않고 공격을 감행한다.
어느 상황에서
피해를 당한 것 같고 손해를 본 것 같을 때
일단 상대의 말을 들어본다면
내 생각이 조금 아니었다고 느낄 때도 있다.
일단은 들어봐야 한다.
좀더 알아봐야 한다.
그다음에 화를 내고 공격해도 된다.
자동발사하는 총처럼
짐작, 판단, 평가, 분노표현, 공격
이건 진짜 대책이 없다.
앞뒤 안 가리고 물불 가리지 않고
공격만 하면 대수인가?
일단 내 생각이 내 판단이 정확한지??
생각 않고 막 부딪친다.
함부로 내뱉고 공격하고
상대는 총칼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진다.
요즈음 교사들의 죽음 소식에
일부 무분별한 학부모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이건 광기어린 홍위병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동 선전에는 아이들이 잘 넘어간다.
냉철한 판단력이 부족해서이다.
주로 공산 정치권에서 매우 잘 활용하는 선전 선동술!
어리석고 생각이 짧고 감정적인 인간들이 잘 넘어간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 선동에 넘어가면 누가 이득인지 살펴 보라.
반드시 이득을 얻는 그 놈이 있다.
그 놈의 이득을 채워주기 위해
내가 박수치고 밀어주고 환호해야 하는가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직시하며
이성적인 자세로
지혜롭게 감정처리를 한다면
한결 더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이즈음 사회상황을 대입하며 책을 읽어봅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