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기적 -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정미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독서의 기적, 이 책은 오래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도 했다.

주인공을 한 번 만나보고 싶기도 할 만큼 친근한 문체와 잔잔한 감동이 오는

새로운 인생 만들기의 성공 스토리가 살갑게 느껴진다.

나는 자기 인생을 어떻게든 더 멋진 인생으로 탈바꿈하려는 사람들의 노력들을 존경한다.

나 역시 한 권의 책을 쓰고 난 후 내면이 많이 정리되고 치유되었음을 알게 된 경험이 있다.

감동깊게 읽은 부분은 '솔개'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다.

솔개가 나이가 들면 새 삶을 만들기 위해 부리를 돌에 부딪쳐서 부리가 빠지고 새 부리가 나도록 한다.

그리고 나면 이번에는 깃털을 하나씩 뽑는다.

아픔을 참고 깃털을 뽑고 나면 새 깃털이 솟아난다.

이제는 다시 새로와진 몸으로 젊은 감각을 되찾고 새로운 힘을 받아 저 푸른 항공을 힘차게 날아오른다.

먹이를 보고도 놓쳐버렸던 시력도 회복되고 또다시 신나는 생을 만끽할 수 있다.

나 역기 부리를 쪼으는듯한 고통으로 책을 썼다.

책을 쓰고 나서 정신적으로 정리가 되니 이번에는 몸을 바꾸고 싶어졌다.

첫 번째 책은 마음을 정리하고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들었다.

두 번째는 내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매일 만보를 걷고 있고 관장을 하고 속 청소를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나는 솔개처럼 무조건 갱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시간'을 삼십년이나 더 얻을 수 있다는데!! 고민하고 말고 할 것이 어디 있나?!

당연히 해야한다. 나이들어 골골거리며 여기 아프네 저기 아프네 해봐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몸은 나이들어 병이 나는 게 아니라 관리하지 않아서 병이 나는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을 만들어간다.

이 책의 저자에게서 동기유발이 되어 또 인생을 만들어볼 것이다.

인생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해 보리라.

흐릿해져가는 기억력과 정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 단식과 관장과 과일야채식으로 바꾸어본다.

탈모도 사라지고 시력도 회복되고 자신감 넘치는 몸으로 나는 만들고야 말겠다.

저자가 15년간의 닭튀김 집을 운영했지만 행복하지 않았을 때 독서를 하면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멋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만 하루하루 독서하고 글도 쓰고 하면서 행복을 만드는 길이 있음이다.

행복의 기준이 무엇일까?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데서 온다.

자기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책을 읽고 어두웠던 제한적인 생각들을 바꾸고 건전한 정신과 밝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자기회복의 열망을 주는 책이라서 누구에게라도 부끄럽지 않게 추천할수 있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무수한 독서의 흔적들과 좋은 책들의 소개를 따라

다시 행복한 독서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나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고 아파하기보다는 감정을 정리하고

삶에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꼭 일독하기를 권한다.


독서는 기적을 부른다.

독서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독서는 최고의 자기계발 촉진제이다. 

독서는 인생의 길을 밝혀준다. 

독서는 지혜를 준다. 

독서는 길을 보여준다. 

독서는 인간관계를 새롭게 한다. 

독서는 노후를 준비하게 한다. 

독서는 삶의 이정표가 된다. 

독서는 우울한 사람을 일으키는 힘이다. 

독서는 삶의 희망을 주는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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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어떤 배역이든 기꺼이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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