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도대체 무엇이 그 특수한 시대의 핵심이었을까? 과감하게 단순화하자면 독서 사회의 한복판에 ‘대중‘이 거대한 덩어리가 되어 등장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20세기를 독서의 황금시대로 만든 최대의 사건이지 않았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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