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자하의 일상이 나오는 글입니다. 지구로 돌아왔지만 자신도 모를 허전함에 괴로워하는 자하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런 그녀의 곁에 다가오는 매력적인 남자의 정체도 참 흥미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