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라 작가님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글입니다. 이 글에서의 여주는 자신이 키웠던 소년 황제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남자로 다가오려는 것을 두렵게 생각해요. 여러 곡절을 겪고 진정한 부부가 되는 과정이 험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