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아주 짧은 젤리빈 시리즈를 보는 것이 좋았어요. 장편에 지칠 때는 더욱더요. 이 글에서는 게임에 빙의를 한 여주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이 아주 스피드하게 묘사가 되어 좋았네요. 한 명의 남자가 아닌 여러 명의 남자들과의 뜨거운 열락의 시간들. 만족스러운 단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