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할 거라면 원하는 일 할게요 - 내 삶과 일의 방향을 확립해나가는 자기발견 갭이어 프로젝트
앤가은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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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업무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 때 제 마음이라도 읽은건지 이 책을 발견했어요. 

책을 보고는 생각이 더 완고해졌네요. 작가의 갭이어 프로젝트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를 위한 삶을 살았구나, 진짜 하고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 일을 하면서 어떤 보람을 느꼈는지 잊고 살았네요. 내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에 그렇지 못하다면 환경을 바꿔야죠!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었어요.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인간을 바꾸는 방법이 세 가지가 있는데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이라는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환경이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어떤 환경에서 누구와 있는지는 그에 따라 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있어요.



앞으로는 내가 나를 믿어주고, 업무의 전문성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제 인생에서 큰 결심을 하는 데 도움을 준 책입니다. 만약 ‘지금 이 일을(또는 이 회사에서)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취미가 필요한 이유는 ‘남의 인정’에 치중된 우리 삶에 ‘자신의 인정’을 듬뿍 넣어주기 위해서다.❞ | p57


❝연차가 쌓여가는 사회인에게 중요한 것은 ‘일을 잘 해내는 것’보다 ‘그 일을 왜 하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보고 싶은지’에 대한 답이었다.❞ | p94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결과물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갑자기는 없었다.❞ | p134


❝우리는 한 번에 변화할 수 없다. 우리는 오로지 반복을 통해서만 사고와 행동 패턴을 바꿀 수 있다.❞ | p24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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