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흔들리는 내 마음을 붙잡아 줄 독한 충고
이토 모토시게 지음, 전선영 옮김 / 갤리온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by 이토 모토시게, 갤리온 

 


 

 

제목 :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저자 : 이토 모토시게
출판사 : 갤리온
발행일 : 2015.07.03
가격 : 14,000원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저자 이토 모토시게는?           

 

 


저자 이토 모토시게는 일본 도쿄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1951년에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 경제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대학교 교환 교수와 휴스턴 대학교 조교수 등을 거쳐

1993년부터 도쿄대학교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석학이자 책이 아닌 비즈니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동하는 경제학자’로도 유명하다.


일본 경제기획청 산하 국책 싱크탱크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의 이사장을 역임했고,

오부지 게이조 총리 시절의 ‘경제 전략 회의’와 모리 요시 총리 시절의 ‘IT 전략 회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아베 총리의 경제 정책 자문기구인 일본재건부흥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역대 일본 총리들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해 왔다.

<요미우리>와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의 대표 일간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고,

TV 경제 프로그램에 논평가로 출연하여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경제 문제를 꿰뚫으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친절한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결론적으로 일본의 겁나 유명한 교수신데 학교에서 학생들에게는 완전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소문이 자자하시대요.


전 언제쯤 무서운 선생님으로 취급 받으면서 아이들이 두려움에 벌벌떨게 할 수 있을까요?ㅋㅋ


사실 두려움보다는 친근하게 느껴서 아이들과 가까이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하지만 언젠가 대학 강단에 선다면 또 모르죠 ㅎㅎ


여튼 알고보니 이토 모토시게 님은 어마어마한 교수님이셨어요 ㄷㄷ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 목차                      

 

 

프롤로그 – 한 번 더 독하게 시도하고 나아가라


1장 독해져라, 지금은 그래야만 하는 시기다


2장 불안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는 것은 죄다


3장 그들은 어떻게 일본을 이끄는 최고의 인재가 되었는가


4장 내가 제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 1: 어떠한 순간에도 공부를 멈추지 마라


 5장 내가 제자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 2: 시간이라는 무기를 허투루 쓰지 마라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만 보아도 교수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대충 이해할 수 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기계발서들이 하고 싶은 말들은 비슷합니다.


단지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공감하고 깨닿고 노력하게 되는지가 중요하죠.


특히 공감 후에 실천으로 이어지느냐는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을지,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인지를 판가름해주죠.


책을 읽은 후, 말씀드리면 이 책은 시간을 아껴 꾸준히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합니다.


너무나 당연하지만 실천하기는 절대 쉽지 않은, 아니 너무나 어려운 교훈입니다.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독해져라!!

 

한 번 더 독하게 시도하고 나아가라!! 그리고 그 것만이 인생을 만족스럽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책은 말합니다.


가장 공감되면서도 가장 후회되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1단 로켓을 버리고 2단 로켓의 불을 점화해야 하는데...


1단 로켓의 연료가 남아 미련을 가지고 버티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후회만 남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런 것들을 깨달았으니 이젠 정말 미련없이 2단 로켓의 불을 제대로 점화시켜보려구요.


이토 모토시게 교수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책으로나마 배워


남은 인생을 후회없도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줄 따끔한 충고가 필요하신 분께 이 책,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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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다방으로 오세요! - 별별다방 여주인 홍여사의 속 시원한 고민 상담소
홍여사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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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by 홍여사, 북클라우드

 

 

 

 

제목 :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저자 : 홍여사
출판사 : 북클라우드
발행일 : 2015.07.01
가격 : 13,800원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 저자 홍여사는?                           

 

 


저자 홍여사는 학위나 자격증은 없지만, 세상 누구 못지않은 상식가.

생생한 고민거리로 응어리진 가슴을 어루만져주는 치료사.

고민상담소 ‘별별다방’의 안주인. 무엇보다 홍여사는 일단 당신 편이 되어 들어준다!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 목차                           

 

 

part1 남도 아니요, 피붙이도 아니요 그대 이름은 부부

part2 믿음을 저버린 너, 돌아서지 못하는 나. 위기의 부부

part3 어느 날 내 가족이 남처럼 느껴질 때

part4 2015년 新트렌드 시월드와 백년손님

part5 나는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 역시도 누군가를 아직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특정인일 수도 있고 불특정 다수일 수도 있는 당신을 항상 그리워합니다.

 

사람은 누군가를 항상 그리워하며 살게 되지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불쌍한 동물, 그게 바로 우리들이니까요.

 

그러기에 우리는 서로 사랑해줘야해요.

 

쓸쓸함을 느끼고 눈물이 흐를 때에 생각나는 그 책,

 

바로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입니다.

 

 

 

 

 

 

 

 

 

 

모두 이런 경험들 있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가요?ㅋㅋ

 

정말 지나가는 사람에게라도 제 심정을 털어내고 공감 받고 싶고 고민을 들려주고 싶은 그런 날..

 

너무 답답해서 죽고싶은데 오히려 가까운 사람이 제 마음을 더 몰라줘서 마음으로 울게 되는 날...

 

이 책,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는 이러한 독자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헤아려주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책 자체가 사람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작성된거라.. 사람 사는건 다 똑같나봐요~

 

 

 

 


 

 

책을 읽다가 왠지 마음이 짠해져서 찍어봤어요.. 공감은 합니다. 그런데 너무 슬프네요.

저 같아도 좋은 집안에 제 딸을 시집 보내겠지요.. 그럼 난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 ㅠ

저 같은 사람도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아마 곧 만나겠죠? 혹은 등잔 밑이 어두울 수도 있구요 ㅎㅎ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는 2014년 2월부터 매주 목요일 조선일보 주말매거진과

 

주 2회 인터넷 프리미엄조선(http://troom.premium.chosun.com)에 연재되던 사연들을 모아서

 

책으로 나온거래요~

 

아무래도 사연이 조선일보에 올라오던 내용이라 그런지 연애를 막 시작하는 풋풋함보다는

 

삶에서 느껴지는 애환, 특히 결혼생활이나 시집생활 등에 대한 내용이 많아요.

 

지친 중년들을 위한 힐링북이 되는 별별다방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어요~

 

별별다방으로 오세요, 삶, 사랑, 사람에 지쳤을 때에 추천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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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강미라 지음 / 가디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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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by 강미라, 가디언





제목 :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저자 : 강미라
출판사 : 가디언
발행일 : 2014.10.16
가격 : 13,800원




저자 : 강미라


저자 강미라는 삼일아카데미 대표.

삼일 PWC컨설팅에서의 오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삼일회계법인의 자회사인 삼일아카데미를 맡았다.

이후 그는 창의, 소통, 감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성과를 내는 조직,

가장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특히 온ㆍ오프라인으로 기획하여 론칭한 ‘WORK SMART’ 강의 시리즈는 많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그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유수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부터

전략, 협상을 주제로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마트하게 일하라》, 《골든타임,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결정적 순간》 등이 있다.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chapter 1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chapter 2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chapter 3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chapter 4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가





최강 기업들의 기회 포착 능력과 성공 전략에 주목하라!




크게는 기업이나 작게는 한 집안에 있어서 운영을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비즈니스 감각이 매우 중요하지요.


이는 비단 이윤추구 만이 아닌 다른 많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감각을 뜻 합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가장 먼저 신기했던 것은, 보통은 첨부로 들어갈만한 자가진단표가 앞쪽에 있다는거~


내가 몇 점 나왔는지는 밝히기 그렇지만, 비즈니스 감각은 나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어요.


위의 목차에서 적은 챕터들의 제목만 하더라도 이 책의 저자, 강미라 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바를 대충 이해할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정의한 뒤,


이를 타인과 대화하여 이해시키고 나의 편으로 만드는 소통을 하여,


험난한 이 시대에서 생존을 위해 살아남고,


더 나아가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피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미라 님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자신의 의견과 관점을 뒷바침하여 설득력을 더하였고,


기본에 충실한 이 책에 더욱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뻔히 하는 생각 조차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고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에게 정신 차리고 살라고 말하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꼭 한 번은 읽을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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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술 - 나와 다른 당신에게 건네는
강태규 지음 / 푸른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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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에세이, 사랑 한 술 by 강태규, 푸른봄 

 

 

 

 

 

 

 


                                               '사랑 한 술' 개요                                              

 

  

 

 

 

 

- 저자 : 강태규
- 출판사 : 푸른봄
- 출간일 : 2014.09.02
- 가격 : 13,800원

 

 

 

 

 
                                               '사랑 한 술' 저자 소개                                              

 

 


저자 : 강태규

 

저자 강태규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발을 들여다 놓았다.

음반기획사에서 일한지 17년이 되었다.

틈틈이 대중음악과 대중문화 평론가로 글을 써왔다.

강동 대학교 실용음악과 제자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세 아이의 아빠로 책속의 준우와 지난 8년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시 등교하고 있다.

 

 

 

 

 

 

 


                                               '사랑 한 술' 목차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만나고
- 아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의사
- 만남
- 함께하기
- 진실한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
- 혼자 기억하는 친구
- 허물어진 벽속에 피어난 희망이라는 꽃
- 감추어서는 해결할 수 없어요
- 인연


2. 사랑하고
- 엄마의 마음
- 타협하지 않는 사랑
- 세상을 감동시키는 노래를 만드는 법
- 평양냉면과 딸들
- 아프다고 말해줘
- 억척어멈
- 축복이 내린 곳
- 아내
- 믿고 사랑하기
- 선. 생. 님
- 평생을 웃어라
-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일


3. 알게 되고
- 이제는 불편하지 않아요
- 우리 가족이니까
- 히트곡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은요?
- 사랑을 표현하는 순간들
- 우리가 해야 하는 일
- 행복을 결정하는 것
- 지는 즐거움
- 경험이 해법이다
- 아들아, 아빠는 20년 전에 이곳에 살았고, 배우가 됐으면 꽤 유명했을 거야
- 지켜보는 일은 아름답다
- 부치지 않은 편지


추천의 글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글 곳곳에는 이러한 예쁜 일러스트들이 있어, 한층 더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사랑 한 술' 개인 간단 리뷰                                           

 

 

 

이 책... 담담하게 써내려간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 사랑 한 술...

 

정말 읽다가 몇 번이나 눈물 흘리게 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책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실화를 바탕으로 실제 자신의 경험담을 최대한 담담하게 적어놔서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는 그들의 삶이 제 마음에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더라구요.

 

 





< 나와 다른 당신에게 건네는 사랑 한 술 >
 

 

발달 장애 자폐 1급 아들을 둔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 그런 상황에서 과연 부성애가 생길까?

 

가족들 역시 가족애가 생길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야 하니까,

 

아마 처음은 책임감과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굴복하는 모양새였지 않나 싶어요.

 

하지만 결국 가족이고 사랑이고 내 아들이고 내 오빠니까, 사랑이다.

 

우리의 사랑 한 술 씩 모아 그 아이에게 주자.

 

가족의 사랑이 십시일반이 되어 준우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듯 하더라구요.

 

 

 


 

< 저자, 강태규 님의 교육관. 내가 생각하는 아빠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

 

 

 장애가 있는 아이 외에 다른 아이들은 사실 부모의 사랑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자는 두루두루 자식들을 너무 잘 훈육하시더라구요.

 

결혼을 앞둔 저로서 배울 부분이 많았는데, 사실 제 성향과 많이 비슷하셔서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

 

그 어떤 책보다 많은 공감, 많은 눈물과 함께 읽어내린 책, 사랑 한 술,

 

깊어가는 가을 향기만큼, 깊은 가족애,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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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는 3D다
배상민 지음 / 시공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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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인간의 Dream, Design, Donate, '나는 3D다' 서평 by 배상민, 시공사

 

  

  

 

 

 

 

 

                                          '나는 3D다' 개요                                         

 

 

 

 

- 저자 : 배상민

 

- 출판사 : 시공사

 

- 출간일 : 2014. 08. 29

 

- 가격 : 15,000원

 

 

 

 

 

DREAM 나다움을 반견하고

DESIGN 문제를 찾아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DONATE 세상과 함께 나눠라

 

 

 

 

 

                                          '나는 3D다' 저자 소개                                         

 

 

 

나눔디자이너 '배상민'

 

  

저자 배상민은 나눔 디자이너이자 카이스트 산업 디자인학과의 괴짜 교수.

1998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동양인 최초로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교수가 되었다.

스마트 디자인, 데스키 등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에서 코닥, P&G,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3M, 골드만삭스 등

유명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는 뉴욕 최고의 산업 디자이너로 활약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쓰레기를 만드는 소비 중심주의의 부속품으로 사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2005년 돌연 귀국, 카이스트 산업 디자인학과로 왔다.

이곳에서 ‘꿈DREAM, 디자인DESIGN, 나눔DONATE’을 키워드로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규정한

디자인 연구소 ‘ID+IM’을 열고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학생들과 함께 작은 대학 연구팀을 이끌고 비영리 나눔 제품으로 국제 공모전의 문을 두드리는 미친 짓을 감행했다.

그 결과 접이식 MP3 플레이어 크로스큐브가 애플의 아이팟을 제치고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IDEA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 초음파 모기 퇴치제 사운드 스프레이, 음료수의 온도를 알려주는 텀블러 하티,

전등갓이 움직이는 스탠드 조명 딜라이트 등 기상천외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디자인으로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조리 석권, 8년간 총 47회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의 나눔 제품에는 특별한 철학이 담겨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지구상 70억 명의 사람들 중 하루에 만 원 이상을 소비할 수 있는 10퍼센트에 속한다.

분명 우리는 선택받았고 세상에 빚지고 있다. 그러므로 재능과 능력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데 써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약 15억 원의 나눔 프로젝트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기부되었다.

또한 제3세계 사람들이 적정기술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드 프로젝트’,

북한의 어린이들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북한을 위한 디자인’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세상이 더불어 사는 사람에게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준다고 믿는다.

그의 삶이 바로 그 증거다.

 

 

 

 

공감되는 마케터와 디자이너의 대화

 

 

 

 

 

                                          '나는 3D다' 목차 요약                                         

 

 

프롤로그, 내가 만든 것은 아름다운 쓰레기였다

 

미술학원 다니지 않길 정말 잘했네
정답도 스승도 없는 망망대해
스마일맨의 굴욕
나다움, 어디서 어떻게 찾을 것인가?
길을 나서면 온 세상이 학교이자 놀이터
크리에이티브의 3원칙 : 관찰하고 메모하고 반복하라
내 인생 첫 패션쇼
열아홉 살의 방황, 스물한 살의 고민
잃어버린 최초의 꿈과 조우하다
맹렬했던, 당돌했던
자연, 모든 영감의 어머니
나는 뉴욕 최고의 디자이너입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취준생
골 결정력 부족도 실력이다
사운드 펌프, 뉴욕의 클럽을 사로잡다
단 세 마디 말로 천하 평정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실력, 실력, 실력뿐
머리보다 가슴, 논리보다 직관을 따르라
교만함과 조급함이 불러온 대참사
나의 잔혹한 창업 입문기
39센트 최악의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 예찬론
언제 어디서나 깨어있으라
코닥 카메라가 알려준 나비효과
아름다운 쓰레기, ‘낚는’ 디자인의 공허함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0.1초 : 휴대용 정수기 바텀업
만족을 주는 디자인 VS. 감동을 주는 디자인 : 오뚝이를 닮은 화분 롤리폴리팟
감感 떨어진다고 울지 마
문화적 소양이 있어야 명작이 나온다 : 디자인 랭귀지 소스 학습법
미친 듯이 베껴라. 대놓고 베껴라. 단, 베끼면서 생각하라
90퍼센트를 위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의 탄생
착한 소비, 착한 기업
애플 신화를 이긴 나눔 : 접이식 MP3 플레이어, 크로스큐브
굿 디자인, 나눔으로 정의하다 :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
칵테일 한 잔의 창조적 직관력 : 갓의 형태가 변하는 스탠드 조명 딜라이트
우리 모두는 세상에 빚지고 있다 : 시드 프로젝트와 모기 퇴치제 사운드 스프레이
에필로그지금 내가 선 자리에서 세상을 바꿔라

 

 

  

각 파트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요 ㅎㅎ

 

일단 한 번 책을 잡으면 술술 읽혀가는 어렵지 않은 책이에요~

 

 

 

 

 

                                          '나는 3D다' 개인적인 간단 리뷰                                        

 

 

 

자서전 성격이 강하기에 읽는건 어렵지 않아요. 또한 자기계발서와 같은 부분도 있어서 배울 부분도 많아요.

 

배상민 님이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지만 책의 내용에 얼마나 공감하고 배울 수 있을지는 각자가 다른거니까요.

 

제 입장에서는... 전 기획자이기에 디자이너와 다툼(?) 이 많아요.

 

그런 면에서 배울 부분도 많고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어요.

 

오히려 배상민이란 분이 대단하고 어려운 사람이라는 생각보다 동네 형이 자기얘기 해주는 듯한 이미지였어요.

 

 

 

 

 

 

기억에 남는 문구 하나, 우주는 우리가 노력한 총량을 기억한다는 기억 총량의 법칙?!

 

우주가 기억하든 내 몸이 기억하든 사회가 알아주든 여튼 노력한 사람의 땀은 분명 가치가 있다는걸 저도 굳게 믿는 사람이라

 

이 사람이 그런 면에서 대단하고 배울 만한 점이 있다는건 확실했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하나, 디자인회사 인턴, 아니 가짜 인턴을 도전한 것!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도 자신감에 차서 사는 사람인데... 그렇게 무모하게 도전할 수 있을까?

 

물론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자신감도 나오는건데...

 

정말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시도하는 그를 보며 감동이라는 표현을 쓸 만큼 찬사를 보냅니다.

 

역시 도전을 해야 기회가 열린다는거!! 다시 한 번 느끼고 제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음을 인생 선배에게서 배웁니다.

 

 

 

인생이 도전의 연속인 사람, 사실은 우리 모두 그렇지만 그 도전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도전과 신념, 그리고 열정을 당신에게서 배웠습니다.

 

관찰하고, 메모하고, 반복하라... 제 생활에 커스터마이징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오늘도 나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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