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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Math Level D - 2 for Grade 3 (Self-guided Math Tutoring Series - Elementary Math Workbook) (Paperback, 1st)
Dr. Michelle Y. You / Tiger Math LLC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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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학교 입학을 두 달 남겨둔 7살 막둥이는 A(kinder)단계를 준비했다.
어린이집에서 줄넘기하면서, 축구 골대에 공 넣으면서 수 익힌게 전부라서 타이거맥스 A단계로 차근차근 시작해보았다.
하루에 2장씩, 월요일은 숫자 1~2, 화요일은 3~4, 수요일은 5~6... 아이의 속도나 흥미도에 따라 조절은 되겠지만 매일 부담없는 2장 정도도 꾸준히 하기에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책 크기가 아담하다. A4 용지 반 접은 크기보다 조금 더 크다고 보면 되고 낱장으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끔 절취선이 다 들어가 있어서 책 펼쳐지기가 잘 안되는 부분은 뜯어서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

타이거매스!
첫째, 쉽다
둘째, 부담없는 양으로 아이의 수에 대한 호기심으로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낸다.
셋째, 엄마가 부담이 없다 ^^ 그래서 아이와의 마찰은 '더 할래! / 내일 하자! ' 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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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마니또 -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1
박현숙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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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아이들 놀이가 있다.

바로 ' 마니또 '

나 역시 어릴때 마니또 게임을 상당히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다.

나를 지켜줄 수호천사가 누구일지... 결과를 발표할때까지 설레이며 기다렸었는데 ^^

키위북스의 '마니또'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이 필요한 현시대에 맞는 주제이고 같은 목표를 전해주고자 한다.

 

표지에 있는 이 아이의 표정만 봐도 얼마나 짖궂고 개구쟁이일지 저절로 웃음이 난다.

 

책에 들어가기 앞서 협동에 대한 박현숙 작가님의 경험담을 먼저 들을수 있다.

이 책은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말 싫어요

- 마니또 놀이

- 반칙쟁이 선생님

- 병호의 마니또는 누구일까?

 수업시간에 늘 졸고 숨쉴때마다 고약한 입냄새가 나고 절대 알림장을 쓰지 않고 까만 색을 칠한 듯한 실내화를 신고 다니는  어느 누구도 싫어할 만한 친구 병호를 선생님 부탁으로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된 주인공 남문이!

그러다 3주간 마니또 놀이를 하게 된다.

좋아하는 친구가 마니또가 되길 바래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 주인공 남문이는 병호를 뽑게 된다.

하지만 병호의 수호천사는 주인공 남문이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 수형이와 민수가 병호를 도와주는데...

결국 남문이 는선생님이 병호 이름을 여러장 만들었을꺼라고 의심하게 된다.

결론은 선생님은 정의로웠다.

병호를 도와준 수형이와 민수는 이유가 있었다.

수형이의 마니또는 선생님이고 선생님이 병호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 병호를 돕는게 선생님을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민수의 마니또는 수형이다. 수형이가 병호를 도와주느라 애쓰는 걸 보고 같이 돕기로 했다고 한다.

어찌 이 아이들이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른이지만 나 역시 아직은 여기까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선생님의 협동 처방전 '마니또 놀이' 로 남문이의 오해는 풀리고 3주간 친구들의 도움으로 병호의 바르지 못했던 생활 습관들은 고쳐나간다.

박현숙 선생님은 이것을 전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협동과 같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공동체 삶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혼자만 잘 되어야 하는 경쟁의 시대속에서 모두가 힘들어한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협동이 어떤건지,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쉬운 설명을 해 두었다.

그리고 협동을 실천해 볼 수 있는 활동까지도...

자칫 선물만 주고 받고 끝나게 될 마니또 게임인데 마니또 게임을 연결 고리로 설정해서

흔희 있을수 있는 학교생활에 접목시켜 협동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재미있게 전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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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마니또 -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 처음부터 제대로 11
박현숙 지음, 김주경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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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아이들 놀이가 있다.

바로 ' 마니또 '

나 역시 어릴때 마니또 게임을 상당히 좋아했었던 기억이 있다.

나를 지켜줄 수호천사가 누구일지... 결과를 발표할때까지 설레이며 기다렸었는데 ^^

키위북스의 '마니또'

바른 인성, 협동하는 마음이 필요한 현시대에 맞는 주제이고 같은 목표를 전해주고자 한다.

표지에 있는 이 아이의 표정만 봐도 얼마나 짖궂고 개구쟁이일지 저절로 웃음이 난다.

책에 들어가기 앞서 협동에 대한 박현숙 작가님의 경험담을 먼저 들을수 있다.

이 책은 네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말 싫어요

- 마니또 놀이

- 반칙쟁이 선생님

- 병호의 마니또는 누구일까?

수업시간에 늘 졸고 숨쉴때마다 고약한 입냄새가 나고 절대 알림장을 쓰지 않고 까만 색을 칠한 듯한 실내화를 신고 다니는

어느 누구도 싫어할 만한 친구 병호를 선생님 부탁으로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된 주인공 남문이!

그러다 3주간 마니또 놀이를 하게 된다.

좋아하는 친구가 마니또가 되길 바래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라 주인공 남문이는 병호를 뽑게 된다.

하지만 병호의 수호천사는 주인공 남문이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친구 수형이와 민수가 병호를 도와주는데...

결국 남문이 는선생님이 병호 이름을 여러장 만들었을꺼라고 의심하게 된다.

결론은 선생님은 정의로웠다.

병호를 도와준 수형이와 민수는 이유가 있었다.

수형이의 마니또는 선생님이고 선생님이 병호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 병호를 돕는게 선생님을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민수의 마니또는 수형이다. 수형이가 병호를 도와주느라 애쓰는 걸 보고 같이 돕기로 했다고 한다.

어찌 이 아이들이 이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른이지만 나 역시 아직은 여기까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선생님의 협동 처방전 '마니또 놀이' 로 남문이의 오해는 풀리고 3주간 친구들의 도움으로 병호의 바르지 못했던 생활 습관들은 고쳐나간다.

박현숙 선생님은 이것을 전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협동과 같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공동체 삶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나혼자만 잘 되어야 하는 경쟁의 시대속에서 모두가 힘들어한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협동이 어떤건지,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쉬운 설명을 해 두었다.

그리고 협동을 실천해 볼 수 있는 활동까지도...

자칫 선물만 주고 받고 끝나게 될 마니또 게임인데 마니또 게임을 연결 고리로 설정해서

흔희 있을수 있는 학교생활에 접목시켜 협동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재미있게 전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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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무당벌레야 물들숲 그림책 3
이태수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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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이태수 선생님의 세밀화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이번엔 아예 우리집에 분양이 되어 그렇게나 반가울수가 없었다.

우리집엔 유독 다른 곤충보다 무당벌레 곤충 책이 많은것 같다.

엄마, 무당벌레 책 여기도 있어... 라며 빼오는데 좀 많다 ^^

집에 있는 책 중 세밀화는 이번 책 한 권이다.


큰 책과 작은 미니북! 이렇게 두 권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니북은 이동성이 좋아서 반가웁다.

이 그림들을 봐라...

얼마나 자세하게 묘사되어있는지를...

한장한장 넘기면서 감탄한다.

낙엽을 이불삼아 무리지어 겨울잠 자는 무당벌레들이다.

작은 아이가 그런다.

" 엄마, 우린 이불 덮고 자는데 무당벌레들은 이파리 덥고 자아~ 따뜻한가봐~"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우면서 겨울잠에서 깨어난 무당벌레들은 식물들을 괴롭히는 진드리를 먹고 짝짓기를 한다.

그리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들의 여러 변화하는 모습들

솔직히 난 좀 징그럽다.

무당벌레와 맞지 않는 모습에 놀라웁다.

그리고 완전한 무당벌레가 되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모습이다.

아이 엄마이지만 아직껏 무당벌레가 나르는 모습을 정확히 보지 못했다.

속날개의 모습과 나르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선명하게 보았다.

본 내용이 끝난 뒤 이렇게 정리까지 해 두었다.

무당벌레가 날아오르기까지의 모습들 담아두었다.

간간히 무당벌레와 함께 한 나무와 풀들의 이름과 곤충들도 같이 배워본다.

아이들이 특히 잠잘때 이 책을 자주 가져온다.

정독을 하는건 아닌데 이 한권을 다 읽는데 30분은 소요가 된다.

글을 읽는것 보다 그림을 자세히 보고, 본걸 가지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와 대화를 하는거다.

이태수 선생님의 다른 책도 언능 분양해야겠다. 아이들이 더 크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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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 성장이야기 (가족애, 치매)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22
정설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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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가정의 달이다.

가족애를 담은 '우리 할아버지' 를 통해 아이의 마음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그림부터가 무한한 사랑과 정이 넘쳐흐른다.

지금 우리 아이들과 친정 아버지의 모습인것 같다.

책 내용을 대표하는 표지 다음장 내 그림이다.

할아버지와 얼마나 가까웁고 친한지 바로 알 수 있다.

두 손을 쫙 펼쳐진 할아버지 가슴엔 마구마구 안겨도 좋을 만큼 커보인다.

왼쪽 손에 들려있는 저 검은 비닐봉지는 왜 들고 있으며 또 그 안엔 뭐가 들었을까?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한결 같은 사랑을 주실것 같은 할아버지가 조금씩 이상하다.

깜박증이 있으신데 갈수록 그 깜박증이 심해진다한다.

머리위에 놓여진 안경을 못찾으시고 화장실에 볼일 보러가셨다가 왜 왔는지 모르신다.

그러다 만날때마다 준비하셨던 선물도 이젠 잊어버리시고

구두를 냉장고에 넣기까지 하신다.

자전거 타고 동네를 산책하시다가 집을 잊어버려 파출소에서 모셔오는 일도 발생한다.

엄마와 아이는 점점 걱정을 하고 이 후 오랬동안 오시지 않았다.

한참만에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 곳은 요양병원이다.

자기를 못알아보는 할아버지 때문에 속이 상해 눈물이 나오지만 참는다.

한참만에 손녀딸을 알아본 할아버지에게 꼭 안기고 직접 그린 그림을 침대 머리맡에 붙여둔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친할머니가 치매셨다. 몇달을 모셨는데 그 시간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친정아버지가 친할머니의 치매를 두려워하고 계신다.

유전성이 있어서 늘 걱정을 하고 계신다. 그리고 나도 같이 혹시나 그럴까봐 친정아버지가 걱정이 된다.

친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책 속의 아이다.

큰아이는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미식미식 거린다한다. 이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

작은아이는 아직 어려서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되었으면 좋겠다며 울먹인다.

따뜻한 가족애를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느껴보았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이 책은 필수로 읽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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