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달
하지은 지음 / 드림노블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10/12/29 12:2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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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를 보낸곳 (1)

전작 : 얼음나무숲,모래선혈,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앵무새는 단지 배가 고플뿐이다.,나를 위한 노래


줄거리;

화가의 아들로 자란 어린 소년

그 아비는 결국 자살하기에 그 고통이 어떤건줄 알기에

하인으로 들어가 일을 한다. 그 와중에도 자신은 화가가 아니라고 자신을 속이면서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그때부터 생긴 사연은 ....

<중략>

도제로 들어가고 <후략>


감상 :

이갸기를 적으면 너무도 간단하고  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광화사처럼 

하지만 읽으면서 어린 소년이 사랑에 빠지는 열정소년으로

미숙하고 자만심에 빠진 화가가 다른 화가의 재능을 질투하고 극복하고

괴로워하고 그럼에 불구하고 붓읋 놓지못하는 그런 감성이 주옥같이 다가온다.


그렇게 다가오도록 쓰는게 이작가의 장점 같다. 얼음나무숲에서 보여준 음악가들의 감성처럼


작가가 보여주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가슴 아프게 죄어들고 안타까워하고


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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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종족 클로네 1
이환 지음 / 드림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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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표지 날개에 왜 작가 사진이들어 있고 광고에도 있는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크기도 (구)판형과 (신)판형 중간 사이즈 가격은 약간 더 비싸다.

 

일단은 재미있었다

새로운 세계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컨셉은 이전 작품이나 지금 작품이나 비슷하다.

출생의 비밀. 음모. 이런거 말이다.

 

약간의 빠순이 빠덜이 기질 캐릭터들은 여전히 나오지만

그 정도가 매우 순해져서  남자들도 잘 읽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중이다

 

가장 맘에 드는건 새로운 세계관과 새로운 종족이다

거기에 반해 1,2권을 아주 즐겁게 읽어갔다

뒤에가서도 무너지지 않고 이야기가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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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1
임준욱 지음 / 청어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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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가 왕의 귀환이라니 .좀 많이 오버스럽지만 건너가고

 

난 이작가 작품을 좋아한다. 작품 전체에 드러나는 따스한 인간의 모습때문이다

쟁천구패,괴선,진가소전,건곤불이기 또 뭐있더라?

 

여하튼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했다.현대무협

그리고 변신에 성공을 했다 .

느낌은  꽤 낯설다.좀더 대중 욕구에 매우 충실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 솜씨는 어디로 안가서인지

매우 매우 매우 재미있다

 

웹에서 무적자  현대 무협 언제 출간하냐고 사람들 난리칠때

어라? 임준욱님이 현대무협을  헐? 했는데

 

그 반응이 이해가 간다

 

현대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딸과 손주 그리고 사위를 모두 잃은 분노한 아버지 임화평의 복수극이다

그 복수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그 과정 하나 하나가 두근거렸다

 

짱 재미있다 ^0^)b

 

중간쯤에 다른 희생자를 구출할때에는  
오잉? 오지랍도 넓씀메!! 했지만 
 
그 부분이 원인이 돼어 다른 흐름으로 변하고 
결국에  강의 흐름같이 대세로 변하고 
거기에 뛰어들어 결국은 복수의 완결로 이어집니다. 
 
결말 부분
이런 결말을 읽다보니 이런 부분들이 임준욱님 소설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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