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지가 왕의 귀환이라니 .좀 많이 오버스럽지만 건너가고 난 이작가 작품을 좋아한다. 작품 전체에 드러나는 따스한 인간의 모습때문이다 쟁천구패,괴선,진가소전,건곤불이기 또 뭐있더라? 여하튼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했다.현대무협 그리고 변신에 성공을 했다 . 느낌은 꽤 낯설다.좀더 대중 욕구에 매우 충실하게 다가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 솜씨는 어디로 안가서인지 매우 매우 매우 재미있다 웹에서 무적자 현대 무협 언제 출간하냐고 사람들 난리칠때 어라? 임준욱님이 현대무협을 헐? 했는데 그 반응이 이해가 간다 현대무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딸과 손주 그리고 사위를 모두 잃은 분노한 아버지 임화평의 복수극이다 그 복수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그 과정 하나 하나가 두근거렸다 짱 재미있다 ^0^)b 중간쯤에 다른 희생자를 구출할때에는 오잉? 오지랍도 넓씀메!! 했지만 그 부분이 원인이 돼어 다른 흐름으로 변하고 결국에 강의 흐름같이 대세로 변하고 거기에 뛰어들어 결국은 복수의 완결로 이어집니다. 결말 부분 이런 결말을 읽다보니 이런 부분들이 임준욱님 소설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