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
배정환 지음 / 북오션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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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은

배정환 작가님의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 책을 통해 알게된 배정환 작가님을

나는 이렇게 먼저 감히 소개를 하고 싶다.


"작가로서 신비감은 부족하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작가님"


진짜 배정환 작가님의 존재감은 끝내준다.

이렇게 에너지 넘치고, 파이팅 넘치는 작가님이 너무 좋다.


이 책은 그만큼 나의 가치를 높여주기 위한

다양한 저자의 노하우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


책으로만 읽는데도, 배정환 작가님이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애쓰시는게 느껴진다.


자기계발서의 목적이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기를 부여하고,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라면,

이 책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좋은 자기계발서이다.


나는 최근 진지하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서 목말라 있었다.

진짜 제대로 독서하고, 제대로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배워보려고 노력을 하는 중이었다.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며 독서 스킬과

글쓰기 스킬 등을 메모하며 나름 열심히 공부 중이었다.


그런데 이 책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은

너무 상세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나의 가치를 높여주고, 나 자신을 발전하고 성장하게 하는

여러가지 독서법과 글쓰기 등 여러 방법들을 

아주 세심하게 잘 가르쳐 주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참 멋있는 말들이 많았다.

"어떤 일이든 먼저 시작해 보기를 추천한다" p45

"적당한 고난과 실패가 소화되면 글이 된다. 나의 역사가 된다." 49p

"지식보다는 장시간 몸에 밴 습관이 나를 이끈다" 83p

"천재가 아니기에 꾸준함이 비결이다."147p


이 책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길을 제시해 준다.


배정환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유독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 있는데,

'일단' 잘하는 것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시작하고 나니 읽고 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왔다.

'일단' 시작해 보는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다.

'일단' 시작하고, 생각하며 맞추어 나간 것이다.

'일단' 쓰려고 마음먹으면 뭐든지 써진다.


글 속에서 얼마나 액션(Action), 행동을 원하는지 느껴지는 문장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크게 3가지의 깨달음을 얻었다.


첫째. 꾸준히 가능하면 매일 하는 것이다.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것을 꾸준히 매일 해서 

독서와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나의 가치가 분명 높아짐을 확신하게 된다.


나도 작가님처럼 100일 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보고 싶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해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꾸준히 끈기 있게 써보고 싶다.



둘째. 꿈을 가지고,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이다.


작가님도 처음부터 잘했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작가님도 처음부터 작가는 아니었다.

일단 하다 보니, 여러 방향으로 꿈이 펼쳐졌던 것처럼.

나도 '그 언젠가'를 꿈꾸면서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한다.


셋째. 이웃을 만들고,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배정환 작가님의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맡아지는 '사람 냄새'가 난다는 점이다.

누군가 자신을 필요로 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멋지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글을 쓰고,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만들고,

멋진 꿈을 심어주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닮고 싶은 부분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작가님의 고심한 흔적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나처럼 진지하게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를 시작해 보려는 사람

진지하게 나만의 글을 쓰며, 나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싶은 사람

더 나아가 나의 가치를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이고,

'나', '너', '우리'로 이어지는 꿈의 공동체, 

협력 시스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독서 브랜딩'을 적극 추천한다.


배정환 작가님 정말 잘 배웠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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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7
설재인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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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는 설재인 작가님의 청소년 문학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현 시대를 냉철하게 비판하는 확고한 뼈대 위에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의 옷을 입은 특별한 작품이다.


그래서 이 작품 <딜리트>는 참 재미있다.

속도감 있게 읽힌다.

손에 땀을 쥐며 마지막 결말을 기대하며 보게 된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두 주인공,

해수와 진솔의 입장에서 바라본 그들의 삶의 현실은

참으로 냉혹하고, 참혹하여 가슴까지 먹먹하게 느껴진다.

나는 이 작품을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돈이라는 감옥에 갇힌 어른들이 아이들가지 가두려는 현실에서 살아남기▶

<딜리트>는 굉장히 극단적인 상황 설정이 많다.

*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건물이 붙어있지만 완전히 극과 극인 두 고등학교

* 같은 '나이', 친한 친구지만 성격이나 살아온 환경이 완전히 다른 두 주인공

* 같은 '건물'이지만 지상과 지하가 완전히 다른 세상

* 같은 '교사'라는 직업이지만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 두 부류의 교사

* 같은 '부모'지만 잘못을 깨달은 부모와 끝까지 그러지 못하는 부모

.

.

이렇게 극단의 상황, 극단의 환경, 극단의 주인공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속에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아픈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보면서 '성공'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많이했다.

작품 속에 나오는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은 한결같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고,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높은 자리',

'권력'을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하고,

얼마든지 다른 사람을 짓밟고, 죽이는 일도 서슴치 말아야 함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게 정말 성공인 걸까? 그게 정말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삶인 것일까?

성공을 위해 모든 사람들이 위를 바라보고 있을 때,

두 주인공은 아래를 바라보았다.

모두가 서로에게 관심없고 오로지 성적과 좋은 결과에 목메달고 있을 때,

두 주인공은 서로를 감싸주었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었다.

<딜리트>라는 작품을 다 본 뒤, 스스로에게 다시 한 번 질문했다.

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부모로서 어떻게 자녀들을 키워야 할까?

어쩌면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굉장히 불편한 소설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큰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소설일 것이다.

그리고 설재인 작가님은 이 작품을 통해

간절히 호소하는 것 같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 그 어느 곳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 속에서 고통받고, 괴로워 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 우리 제자들이 있다고.. 그러니 지금이라도

돈이라는 감옥에서,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라는 감옥에서

제발 탈출해 달라고, 그래서 자녀들과 함께

'인간다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설재인 작가님의 장편소설 <딜리트> 정말 좋은 작품이다.

다소 강렬한 부분이 있다.

읽다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작품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주는 책이다.

정말 재미있다.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흥미진진하다.

이 작품은 반드시 청소년들이 읽어야 할 작품이며 동시에

이 세상 모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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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지음, 김소연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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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이야기는 결혼 당일날,

결혼식장에 오지 않았던 여인이

30년만에 이메일로 연락이 되어

편지글 형식으로 서로의 삶을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


[느낀 점]

1. 독자를 배려하는 것 때문에 생긴 묘한 오류가 있다.

일단 좀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많다.

편지를 주고 받은 두 사람은 연인 사이였고,

꽤 오랜시간을 함께 지낸 사이이며,

결혼까지 앞둔 사이였는데,


아무래도 독자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그런가

지나치게 상대에 대해서 인물이며,

상황을 너무 디테일하게 1인칭 시점으로 글을 전개한다.


물론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

저자의 글을 의지해서 상상을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쩌면 이 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일 수도 있겠으나

'아니, 이 두 사람은.. 진짜 아는게 맞아? 사귄 거 맞아? 

결혼하려고 했던 사이 맞아?'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올 정도로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작가가 세워둔 설정에 따른 이질감이 내 개인적으로는 읽는 내내 들었다.



* 물론 뒤에 있을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마무리를 위했다고는 하지만,

또 그만큼 충격적인 부분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납득이 계속 안 되었다...



2. 흡인력과 속도감, 탄탄한 스토리의 콜라보가 엄청난 소설이다.

분명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으나,

극을 끌고가는 능력이 '야도노 카호루' 작가에겐 분명히 있다는 걸 느꼈다.


챕터마다 지치지 않을 만큼의 분량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변화무쌍한 장르의 변환과

처음과 끝의 모든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로 모아지는

그토록 궁금했던 문제를 해결해주는 모든 것이

굉장했던 소설임은 틀림없다.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기도 하고,

충분히 소설의 맛을 담아낸 것도 좋았다.


영화를 제작해도 될 만큼의 엄청난 전개다..

* 단... 청불 영화가 될 거 같다ㅜㅜ


3. 슬픈 인생들, 안타까운 인생들, 꼭 그 길 밖엔 없었나..

최근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그가 왜 대작가인지를 알 수 있었고,

왜 이 작품이 오랜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분명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외롭고, 슬프고, 냉혹하며 시린 현실이 있지만..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눈앞에 있는 유혹을 따라서

보다 쉽고, 편한, 인생의 한방을 위해 살지 말고,

지금은 당장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묵묵히 밝은 길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면서

우리네 삶에도 희망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재밌는 '기묘한 러브레터' 소설은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암담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주인공들이 충분히 여러 좋은 조건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생의 끝이 없는 나락으로, 절망으로, 고통으로, 마지막으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도 모두 인생 막장을 만들어 버리는

다소 안타까운 이야기의 전개들이.. 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결론]

작가는 대단하고, 내용은 흥미롭고 재밌는 소설이지만,

보고나면 찝찝한 딱 킬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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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을 이야기 - 팬데믹 테마 소설집 아르테 S 7
조수경 외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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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을 이야기'는 짧지만 굉장히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코로나 19사태를 맞아 서로 색이 다른 4명의 작가들이 이 시대를 울리는 글을 쓰고 있다.


특히 나는 조수경 작가의 '그토록 푸른'이 가장 강렬하게 남았다.

그 이유는 정답이 없는 이야기를 잔인하게 풀어냈고,

더욱 답답한 것은 그것이 지금의 현실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직업들이 사라졌다.

작중 주인공은 자신의 본 직업을 잃어버리고,

창고에서 긴 시간을 일하는 청년이다.

전염병이 걸리지 말아야 한다.

만약 걸렸다면, 다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나가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내 생계가 위험하고

내 생계를 위해 나갔을 땐, 또 다른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그것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면

내가 일하는 그 직장 마저도 위험해 질 수 있다.

그럼 도대체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처음에는 가볍게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리고 안타까웠다.

빨리 이 시국이 지나가기를 바랐다.

그리고 아픈 사람들에 대한 고통을 공감할 수 있었다.

그 누구에게도 돌을 던져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이러한 슬픔을, 고통을 원해서 그런게 아니니까..

나는 이 짧은 책을 통해

이 시대의 아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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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장샤오헝 지음, 최인애 옮김 / 다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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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교에 '행복학'을 가르치는

탈 벤 샤하르의 수업을 바탕으로 '장샤오형'이 기록한 책이다.

- 이 책은 굉장히 뻔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행복은 많이 가진 것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정해진다는 것부터

내가 누군가에 얽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 '나' 니까 '나' 답게 살라고 말해준다.

그런데 이 뻔한 이야기들이 지루하게 넘어가지 않고,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견해들이나

실제 있었던 이야기 속 예화들을 통해

'행복'이라는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꾸준히 이야기 하는 것은 '돈'과 '행복'에 대한 상관관계다.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많은 돈을 원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대학에서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을 가고,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결국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없을 수는 없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많은 돈이

사람을 영원히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착각한다.

많은 돈이 있고, 그 돈으로 좋은 것들을 많이 하면

내가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그러나 돈 많은 곳에 싸움이 많고, 불안이 많으며,

고통과 책임이 더 많다. 그러니 불행하게 된다.

"인생은 짧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진실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타인의 기대와 시선 속에 사는

인생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일 뿐이다. 그것은 절대로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p. 25

이 책을 계속 읽어가다 보면 한 가지 깨닫는 점이 있다.

그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장치라는 점이다.

예를들면 '일', '직장' 등이다.

요즘 사람들이 점점 일하기 싫어한다. 직장에 취직하는 것 보다

일을 안 하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소위 건물주가 되고싶어들 한다.

물론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나에게 수입이 들어오고

그걸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도 참 어찌보면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일'은 나를 살아있게 하고, 생계를 유지하게 하며

그 일을 통해 배우고, 얻는 것들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결국 일은 곧 내 삶이라는 것이다.

내일 아침 일어나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그 일을 해냄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행복이다.

나에게 특히 기억에 남는 글은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라' 주제였다.

사실 나는 욕심이 많은 편이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파브르가 조언해주는 돋보기 실험과

아버지의 '하나의 의자만을 선택'하라는 말들은 나를 굉장히 돌아보게 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선택하고 추구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고 유한하다." p.158

나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데,

사실 그렇게 많은 것을 붙잡기보다는 지금 나에게 해야할 일은

한가지를 명확히 정해서 집중해서 몰입해서 하는 것이 옳음을 본다.

이 책은 정말 많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은 단순히 내가 많은 돈을 벌게 해주는 그런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이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겠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 삶에 감사해야겠다.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에 더욱 소중한 내 삶.

이 책처럼 천천히 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너무 좋은 책을 써준 '장샤오헝' 작가님께 감사하고,

좋은 책을 출간해준 출판사에 역시 감사하다.

나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넘치도록 주는 이 책 완전 추천한다!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교에 '행복학'을 가르치는

탈 벤 샤하르의 수업을 바탕으로 '장샤오형'이 기록한 책이다.

- 이 책은 굉장히 뻔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행복은 많이 가진 것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정해진다는 것부터

내가 누군가에 얽매여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 '나' 니까 '나' 답게 살라고 말해준다.

그런데 이 뻔한 이야기들이 지루하게 넘어가지 않고,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견해들이나

실제 있었던 이야기 속 예화들을 통해

'행복'이라는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꾸준히 이야기 하는 것은 '돈'과 '행복'에 대한 상관관계다.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많은 돈을 원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대학에서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을 가고,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결국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없을 수는 없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많은 돈이

사람을 영원히 행복하게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착각한다.

많은 돈이 있고, 그 돈으로 좋은 것들을 많이 하면

내가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그러나 돈 많은 곳에 싸움이 많고, 불안이 많으며,

고통과 책임이 더 많다. 그러니 불행하게 된다.

"인생은 짧다. 그렇기에 최선을 다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진실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타인의 기대와 시선 속에 사는

인생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일 뿐이다. 그것은 절대로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p. 25

이 책을 계속 읽어가다 보면 한 가지 깨닫는 점이 있다.

그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장치라는 점이다.

예를들면 '일', '직장' 등이다.

요즘 사람들이 점점 일하기 싫어한다. 직장에 취직하는 것 보다

일을 안 하면서도 돈이 들어오는 소위 건물주가 되고싶어들 한다.

물론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나에게 수입이 들어오고

그걸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도 참 어찌보면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일'은 나를 살아있게 하고, 생계를 유지하게 하며

그 일을 통해 배우고, 얻는 것들이 더 많다고 말한다.

결국 일은 곧 내 삶이라는 것이다.

내일 아침 일어나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일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그 일을 해냄으로 보상을 받는 것이 행복이다.

나에게 특히 기억에 남는 글은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라' 주제였다.

사실 나는 욕심이 많은 편이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파브르가 조언해주는 돋보기 실험과

아버지의 '하나의 의자만을 선택'하라는 말들은 나를 굉장히 돌아보게 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선택하고 추구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고 유한하다." p.158

나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데,

사실 그렇게 많은 것을 붙잡기보다는 지금 나에게 해야할 일은

한가지를 명확히 정해서 집중해서 몰입해서 하는 것이 옳음을 본다.

이 책은 정말 많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은 단순히 내가 많은 돈을 벌게 해주는 그런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이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마음의 속도를 늦춰야겠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내 삶에 감사해야겠다.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에 더욱 소중한 내 삶.

이 책처럼 천천히 하지만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너무 좋은 책을 써준 '장샤오헝' 작가님께 감사하고,

좋은 책을 출간해준 출판사에 역시 감사하다.

나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넘치도록 주는 이 책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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