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한윤선 감독, 이재응 외 출연 / 하은미디어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배우들의 열연에 비해 각본의 허술함이 아쉽다.
동도의 반항, 현승의 배려 등이 뚜렷한 개연없이 펼쳐진다.
마지막 동도의 용서(?)는 거의 부처의 경지다.
굳이 유사한 작품을 비교하자면 파수꾼이 있는데,
파수꾼에 비해 아쉬움이 많다.
그럼에도 배우들의 열연은 다시 한 번 칭찬할만하다.
특히 동철역의 이익준씨는 이정도로 완벽히 일진(?)을 연기한 배우가 있어나 할 정도.
찾아보고 싶은 배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