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너튜브에서 하는 어휘력 test를 해보더니 구멍이 너무나도 많이 보이던 큰아이
서점가서 문제집을 고르긴 했어도 교과 대비인지라 너무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떤것으로 수능,또 앞으로의 고등을 준비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비문학 독해의 해법은 어휘력이다" 교재를 받고 펼친순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념어를 일단 잡아주고 어휘력까지 다지면서 중등내신에서 수능국어 실력까지 키울수 있어서
처음 접해보지만 몇일 풀어 보고 만족중입니다.
비문학 독해의 해법은 어휘력이다. 책 내용을 보면 일단 수능 모의고사 기출 어휘 익히기로 시작하여
수능 국어 어휘 만점 대비하기 영역별 어휘로 독해력 키우기 실전 문제로 어휘력 완성하기 순으로
교재가 진행됩니다. 책에서는 비문학이라 문화, 법률, 인문,과학 기술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이한권의 책을 꼼꼼히 다진다면 내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우연히 접한 수능 문제들은 지문이 길다고 생각했는데...짧게 짧게 나와 있어서 중학생인 울 아이도
일단 큰 부담없이 문제들을 접할수 있겠더라고요. 요즘 아이들이 너튜브, 숏츠등에 너무 익숙해 긴글
읽기를 힘들어 하는데 일단 짧은 글들로 부담없이 문제를 접하니 좋았습니다. 문제를 보면 오르다의 뜻도 다양하지 쓰임세를 알고 있어야 하지라는 생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사회를 어려워하는 울집 아이 스텝3부분 보더니 아...음...끙...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풀더라고요
"엄마 나 이것들 몰라 어려워" 하더라고요 일단 가볍게 읽고 풀어보자 했습니다.
실전문제로 어휘력 완성하기 일단 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부담이 적습니다. 아직 어휘력이 많이 딸리는 우리 아이는 음 이정도가 딱...ㅠㅠ 하지만 가랑비에 옷젖듯 아직 중학생이니 천천히 틈틈히 매일 하루 스텝을 밟아 가면서 수능 어휘력 준비하고 자연스럽게 중학 내신도 준비하고 싶습니다.
문제를 접해보던 울집 아이 첫날은 두려움으로 (그동안 중학교과서 대비문제만 접해봄) 접해보았어요 첫날은 한숨에 끙끙대는 소리가 난무했는데 둘째날은 문제 형식을 파악하고 끙끙대는 소리없이 전날 보였던 이상한 실수늘 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가더라고요 여러 문제수가 아니지만 실수가 더러 보여 체점표는 사진찍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한자와 같이 나온 어휘력과 본인이 어려워하던 사회과목과 과학 어휘력을 뜻 풀이를 보더니 아~하며 이해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비문학 3의 개념어 어휘력 이번책 끝나면 똑같은것 또 사서 한번더 풀릴 생각입니다. 무리 없이 아이가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넓혀갈수 있을것 같더라고 아이도 한번 푼 문제집이라 쬐끔 지루할수 있지만 개념어 어휘력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외워질것 같아요....비문학인지라 다양한 법률,경제,과학, 철학,인문등 꼼꼼히 다뤄지니 꾸준히 풀어간다면 지필고사때 좋은 결과로도 이어질것 같습니다.
*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